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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
주로 요즘 점심시간에는 산책 겸 운동을 하고
간단하게 고구마나 빵등으로 해결
금요일은 맛있는거 먹는 날
점심시간이 되자 동료들과 나와 뭐 먹을까? 고민
막내가 꼬막 먹으러 가자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go~~~
10분 정도 거리라 전화로 예약은 필수
빠른 걸음으로 도착해보니 준비 중
나오자마자 먹방에 들어갔다
강릉 엄지 꼬막은
향도 좋고 맛도 좋아 질리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고
맛이 최고
간도 짜지 않아 야채와 김에 싸서 먹으니
진시황도 부럽지 않다
꼬막에 청양고추에 쪽파에....
오늘도 밥 1그릇 반
거기에 꼬막 만두+꼬막전(일부 포장) 배불러서
다 먹고 나오니 배가 무겁다
이를 어쩔꼬 약간의 언덕 위로 운동삼아 가다가
너무 힘들어 내가 천천히 가니
동생들이 뒤에서 밀고....
맛있는 하루 휴일 전의 여유로움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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