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3화 줄거리/양선의 희생/주민경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양선 후배님이 출동
무전기의 양선목소리
루프를 쏘는 동료레인저
받아서 루프 묶는 복권 아가씨
무전기 상시 모드 양선이 멋있다는 이강
구조장비를 착용하고
복권 아가씨가 미끄러지는걸 양선이 안쪽으로 밀고 대신 물속으로 떨어진다
이양선의 사고 양선이를 부르는 대장
계곡물에 휩쓸려갔다는데
구영은 계곡으로...
양선 후배가 떠내려올 거 같은 쪽으로 가는 구영
양선 후배님...
무전기에서 양선의 사고소식을 들은 일해
창밖을 쳐다보는데 놀란 일해
비가 점점 더... 폭우가 밀려오고
이강과 현조는 정구영을 막으려는데
다시 강수량이 높아지고 136
버스에 탄 할머니들은 불안....
분소 상황실 - 천왕봉 남서쪽에 100M 넘게 쏟아졌다고
버스가 가는데 검은 장갑이 다른 쪽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대장은 서이강에게 철수시키라고 한다
구영이 넘어지고 계곡에 가는 건 자살행위라고...
할머니들을 태운 버스가 달려가는데 다리에서 빠지직...
이강의 할머니의 불안한 얼굴이 창문에 비친다
직원들이 구영을 필사적으로 말리고
울부짖는 구영.... 양선 후배님.....
대장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고 놀란다
그때 전화를 받은 이강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할머니들의 버스가 계곡물에 휩쓸려갔다
수색하는 사람들
잠수부도 투입이 되고 수풀도 수색하는 사람들
수색도중 현조는 휴대폰을 발견
버스사고로 돌아가신 어르신들의 시신은 모두 찾았고
양선의 시신은 찾지못했다
스쿠버는 철수하고 수색 종료하자는 김계희
구영이 넋을 잃어 멍하니
경찰서에 일해와 현조가 강에서 발견한 물품들을 가져오고
구영의 소식을 묻는 웅순
현조는 사진 한 장을 발견
사진에 대해 물어본다
고등학교 졸업식
할머니는? 이강이 빼곤 못 알아봤다는데
2002년
졸업식
이강의 할머니는 꽃을 들고
찾아 나서는데 이강이 보이지 않는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기차역에서 서울 간다고 갔다고....
놀란 할머니 할머니는 꽃을 보고 힘이 빠지는데...
망할 년 할미랑 사진이라도 한방...
웅순의 졸업사진에 이강 할머니가 찍혔다(뒤에서)
이강이 좀 어떻게 해보라는 이장님
장례 합동장례 제안했는데 고집 .... 혼자 하겠다는 이강
현조는 이강을 찾아온다
문상은 나중에 오라고... 아직 준비가 덜되었다고..
몸은 괜찮냐는 현조
아무 말이 없다
돕겠다는 현조 됐으니까 가라는 이강
나 혼자 할 거야 그러지 말라는 현조
너 때문이라는 이강
그 차에만 안 탔어도 할머니 그렇게 안되었을 거라고..
우는 이강 제발 그냥 가줘....
현조는 이강을 뒤로하고
앨범을 뒤적이면서 우는 이강
구영은 강을 보며 넋을 잃고 있다
일해가 옆에서 텐트로 캠핑 왔다고 .... 커피를 건네는데....
아무말이 없는 구영
사람들의 웃음소리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는 게 우리 일이라는 일해
산이 얼마나 무서운곳인지, 위로를 주는 곳인지
그산을 지키려고 누가 어떤 희생을 했는지 기억하자는 일해
양선이 마지막에 멋있었다고 최고로 멋진 레인저였다고
양선과의 레인저 수업을 회상하며 우는 구영
앞으로 훈련 많이 시켜달라고 말했던 양선후배
현조는 지리산 수해 사고 일지를 멍하니 보고 있다
다들 어디갔냐는 웅순
이강과 구영이 휴가 중이라고 말하는 현조
직원들 근무일지를 보자는 웅순
통제구간 차단막이 쓰러져있었다고
붕괴위험이 있는 다리로 갔다는 버스
직원들이 산근처에 근무 중 근무위치가 파악되면
혹시 목격자가 있지않을까하는 웅순
근무일지는 아직이라는 현조
작성되는 대로 연락해달라는 웅순
그 버스가 어떤 길로 다리까지 갔는지 물어보는 현조
현조는 조사를 하고
누군가 의도적으로 방향을 알려준 걸 확인
사고가 아니고 그놈이 사람들을 죽였다고...
나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현조 자리에 풀썩 주저 앉는다
대장이 분소에 들어오고
청소하는 이강이 보인다
괜찮냐는 대장 대답 없는 이강
다른 곳에 자리 알아보겠다는 대장
여길 떠나려고 했었다는 이강
버스를 기다리는데 타지 않았다
막상 가려니 갈 곳이 없었다고.... 여기 있고 싶다는 이강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여기 있으니....
그 말을 현조가 듣는다
오늘부로 여름 재난 대책기간이 종료
수해복구작업 우회도로 안내등... 순찰 집중....
비담대표소 결원 순번대로 교대근무원칙
지원자 우선순위- 현조가 지원
이강과 구영은 물건들 정리를 하고
로프 파손 - 정비하자고
현조는 짐을 빼서 가는데 구영과 이강이 배웅
잘하고 오라고 다녀올게요....
이강은 말없이 그냥 사무실로 올라가고...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는 현조
건강원 사장님 댁 방문
무슨 일로?
여쭤보고 싶은 거 있다고
민간 의용대 사진- 남편과 사이가 좋았다는 아주머니
그러더니 함께 돌아가셨다고.....
어릴 때부터 한 번도 싸운 적 없다고....
사진을 보여주는 아주머니
산 위쪽에 있는 마을 검은 다리골마을
차를 타고 가는데 김솔과의 대화가 생각난다
검은 다리골마을이 고향이라는 김솔
전화를 해보니 전원이 꺼져있고
대장을 찾아온 현조
검은다리골마을이 사라진 이유?
물어보는 이유?
1991년 에 안 좋은 사건이 발생
누군가 공동우물에
동물 사체를 넣고, 사람들이 죽고, 이장이 목메달고...
국립공원에서는
사건을 수습할 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케이블카사업이 흐지부지되고
동물사체범인은?
케이블카 사업 추진한 양근탁이라는 사람이 의심받았는데???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살던 주민들은 누구인지?
본소에 이주 기록이 있다고 말하는 대장
문서고에 이주사업보고서를 보는데 1991년 기록-현조
대상자 명단 최일만 이종구 김진덕 김남식 이재근-양선 할아버지
서금자 이금례 할머니
죽은 사람들 모두 이 마을에 살았었다
이강 할머니는 여기에 살지 않았다
케이블카사업??
양근탁을 노린 사건???
케이블카 사업?? 그때 무슨 일
허진옥? 아주머니 동굴에서 발견된 분
병원에 온 아주머니
현조가 전화를 하고 여쭐 게 있다는 현조
산에 갈 일이 있다는 아주머니
검은 다리골3시라고 문자가 찍힌다
현조는
검은다리골 3시 피가 묻은 휴대폰의 환상이 보인다
현조는 산으로 올라간다
검은 다리골마을 3시에 범인이 오리라고 예상을하고
문자를 받은 아주머니는 ....
2020년
일해와 이강은 구영한테 다원이 죽던 날 산에 왜 갔냐고 묻는다
양선 씨 만나러 갔다는 구영
양선를 회상하는 구영
양선씨를 만나러간 그날(다원이 죽던날)
산에 온 구영은 한없이 바닥을 바라보다 바위에 꽃을 놓아주고....
다 잊어도 난 기억해야지....
덕소령에서 조난신고가 무전기로 들리고
이강은 출동하라고 20분거리....
헬기 출동 구영이 자원 어시스트 필요하다는데 일해가 어시스트
움직이지 못하는 이강을 두고
검은장갑의 남자가 보고있다
이강은 생태 감식 카메라를 보는데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위험을 감지한 현조 생령이 눈을 뜨고
누군가 이강 옆으로 오고 현조생령이 뛰어간다
넘어지는 이강 전기충격기를 떨어뜨리고
다시 전기 충격기를 집어 든 이강
레이저 양선의 희생이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떠났습니다
오정세 배우님의 연기 올해의 연기 대상 기대하겠습니다
레이저 너무 감사합니다
산은 무섭기도하지만 힐링을 주기도합니다
우리모두 산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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