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 /남주혁 김태리 보나 최현욱 이주명 서재희 김혜은 최민영

 

김민채학생 불참

나희도의 어린딸의 명인 무용콩쿠르

코로나 방역으로 어린딸만 콩쿠르장에  들어가고

 

민채는 멍하니 있다가..... 밖으로 나가버린다

엄마희도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 1등 아니면 의미 없냐고

발레를 그만둔다는 민채 

발레옷과 신발을 쓰레기통에.....

가출했다고 할머니집에온 민채

엄마방에 온 민채

할머니와의 대화

꿈에대해 얘기를 하는 두사람

엄마의 방을 뒤적이는 민채

 

엄마의 일기장을 보게되는 민채

빼곡히 적힌 글자들  

그애  구남친?  본격적으로 일기를 읽는 민채

 

1998년 7월  

수업일수를 채우러온 나희도

궁금하면 직접물으라고.....

기분좋은날 토요일  푹자게 깨우라는 희도

유일하게 그애를 볼수있는날

풀하우스 11권 빼달라는 희도 (만화가게) 사장님

IMF로 은행이 도산하고.... 사람들은 무언가를 잃어가고....

나랑과는 상관없는  어른들의 일이라는 희도

무언가를 잃기에 너무 18세인 희도

잃을수없는 꿈 동경이다

죽어라고 뛰어온 희도

펜싱부

꿈이자 동경인 그애 천재라는 

 

1년전  고유림의 펜싱 금메달 경기를 보고 멋있다고 외치는 나희도

내꿈은 그애의 라이벌이 되는것

현실은 다르다  밟고 서있는곳이 

나도 그애처럼 빛나고 싶다

하지만 그일이 터진거다

IMF때문에 펜신부가 없어졌다는 코치

예산줄이라고....

고유림이 있는  펜싱부는 없어지지않는다고....

멘붕온 나희도

꿈을 뺏는게 어딨냐고..... 니꿈을 뺏은건 시대라고 말하는 코치

집에와 PC통신을 하는 나희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희도 방법을 모른다고....

그애의 세계로 가라는 상대방

 

신문을 돌리는 

10분이 늦었다고..... 오늘까지만 서툴겠다는 이진

누구나 처음이 있다고.....

 

엄마의 뉴스

희도는 펜싱칼을 닦고....

태양고로 전학가게 해달라는 희도 IMF로 펜싱부 없어졌다고....

그만두라는 엄마  공부시작하라는 엄마

내가 왜그만두냐고하는 희도 

왜하냐고 재능없는거 증명하려고?

슬럼프지만 충분히 극복할수있다고

금덩이 팔았냐고.... 결혼반지,,, 금덩이라고...  아빠유품

사회에 솔선수범하는.... 앵커라는 엄마

어차피 가족한테는 안하잖아 소리치며 나가는 희도

나오는데 신문을 밖에서 던지는데 오줌누는 소년이 다쳐

소리를 지르는 희도 

야~~~

자전거를 넘어뜨리고 다친 이진... 배상?

화를내고 싶었다는 희도 조심히 가라는 희도

 

이진은 이사할 집으로 짐을 나르고

1994년 백이진

고등학생시절

갑자기 바뀐 환경에 어리둥절하는 이진 

방에서 서성대는 이진

다음날  만화가게

풀하우스 11화 있냐고?

반납하는 만화책에 코딱지?  아니라는 희도

배상?  풀하우스 11권이면 된다는.... 내일 이시간에  (좀 늦을거라는 희도)

 

꿈을 지키려는거 계획은 틀렸어도 니 의지는 옳아

잃은것에서만 생각하는데

넌 얻을것에서만 생각하는거 같더라

나도 이제부터 그렇게 

도움청할때 있는다는 니 특권이야

나희도 펜싱이 꿈

백이진 

사고칠 용기는 있었는데

엄마를 설득할 용기는 없었어 나한테 엄마가 제일 높은 벽

 

태양고 펜싱부

오늘은 코치님을 보러왔다는 희도

받아달라는 희도  무식하다고하는 코치

테크닉도 센스보다 정통한것에 힘이있다는 희도

잘가라는 코치 열심히하겠고 잘하겠다는 희도

받아달라는 희도 어떻게?  테스트? 내가와?

한번만 기회 뭐든....   그럼 와보든가 전학?   아이데이  그럴리가 없다고 번복하는 코치

대신 할수있으면 니가 오라는 코치

안불렀지만 오겠다는 희도

전학을 보내주지않으면  강제전학이라도....

동급생 폭행?.... 계획하는 희도  

애들이 오는데  어깨를 툭치는 희도

그친구는  너 펜싱부 아냐? 팔을 아껴야되지 않냐는 친구

운동선수는 몸이 생명인거 모르냐고....

어깨 괜찮냐고..... 조심하라는 친구

화장실

남일여고 와의 패싸움

패싸움에서 사고를 계획  경찰에 신고를 하고  

강제전학을 위해서 확실한 폭행

싸움의 가해자가 되어야되는데.....

도망가는 친구들을 쫓아가는 친구들...

잡히려면 도망가야된다는..... 저기요... 저도 싸웠어요...  나 왜안잡아가냐고

전학가야되는데 ....

몰래 고유림 학교에서 연습하는 장면을 보는 희도

고유림 너한테 가기가 어렵냐.....

갑자가 비가 내린다

유림은 비가오니 많이오네..... 걱정

하늘에서 우산이 내려온다  팬이라면서 쓰고 가라고  

 

고맙다는 유림  

기다리라고 비를 맞으며 좋아하는 희도

 

확실한 불법

밤과 음악 술과 담배 미성년자 

탈선하기 좋은 나라

손을내미니 웨이터가 방으로  ....   기침하는 희도

거기에 이진이 있다

이진은 술도 대신 먹어주고 나가자고 이끄는데

친구는 망하더니 술도 아깝다고한다고.... 나한테 뭘 부탁할거냐고...

친구의 발을 차고 가는 이진 신고하겠다는 친구

계획이있으니 신고하라는 희도

다같이 나가자고 비상벨을 눌러버린 이진

너미쳤냐고.... 웨이터는 대피하라고....

집망하더니 사람변한거보라고....내가? 너아니고    집망하니 다행이거도 있다는 이진

누군가의 바닥을 본거  처음부터 친구인줄 알았다는 이진

버스 끊기기전에 집으로 가라는 이진

경찰서에 가고싶다는 희도

내인생의 중요한 계획

미성년자가 나이트간거 걸리고 학교에서 강제전학

왜?

미성년?  법이 보호하는지 ?  상상력부족   

실제로 일어나는일  

없어도 되는 일 없어야되는일 없는게 훨씬더나은 일들이 생긴다고

나쁜일이 벌어질때 성인의 상상력과 미성년자의 상상력이 천지차이....

그럼 어떻게?

하루아침에 꿈을 뺏겼다는 희도

엄마는 펜싱을 그만두고 공부나 하라는 엄마

아침에 들은 대화를 생각하는 이진

새대는 충분히 니꿈을 뺏을수 있다는 이진

돈도 가족도  꿈도  세개를 한꺼번에 뺏앗기도

틀린계획이라서 망한거라는 이진 다시계획을 세우란다

재수없다는 희도

받을거  풀하우스 만화책11  배상은 이걸로....

 

22살 이진  18살 희도

꿈을 지키려는거  계획은 틀렸어도 니의지는 옳다는 이진

난 맨날 잃은 것에대만 생각했는데 넌 얻을것만 생각한다고

나도 그러고 싶다는 이진

쎄게 망했다는 이진  60다돼서 망했다고  아버지가

그래서 이진은 부모님한테 도움을 요청할수 없다고....

도움 청할데가 있다는건 18세 너의 특혜니  누리라는 이진

놓치면 아깝다고.... 동의하는 희도

풀하우스 라이더

잘생겨서 좋아한다는 희도

이름이 뭐냐고 묻는 이진  대여기록?  나희도   너 이름이 그냥 통성명이 예의 백이진

신문사절은 취소라고 말하고 집으로 가는 희도

사고칠 용기는 있었는데 ... 엄마를 설득할 용기가 없다고 .....

 

엄마한테

진심으로 전학가고싶다고 도와달라고하는 희도

노력하고 있다고하는 희도

노력하는거 맞냐는 엄마

화장하고 (어젯밤 입은옷) 이옷입고 어딜다니냐고....술냄새 담배냄새...

나이트 다녀왔다고... 미칠만큼 간절했다고...

천재였던 나희도.... 신동에 머물러있다고 말하는 엄마

죽을만큼 열심히 했어야지.... 소리지르는 엄마

만화책 풀하우스를 찢는 엄마

엄마 내경기보러 한번도 안왔지?

경기질때 힘들어할때 나를 위로했던건 만화책이었다고....

엄마와의 대화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강제전학갈려고 나이트갈때보다 더큰용기

엄마는 그런존재 대화하고싶지 않은 존재

아빠돌아가신 이후 죽~

찢어진 만화책을 보며 머리를 숙이는 희도  한장한장 찾는데

물속에도 들어있어 ..... 쌩하니 그냥 가버리는 엄마

 

출근하는 차에서

엄마는 어딘가로 전화를 하는데  

나 신재경이야 ...

 

머리를 감싸며 쥐어짜는 희도

다리미로 만화책을 다리는 희도

풀하우스 11권 반납하라는 백이진의 녹음(삐삐)

찢어진 만화책을 보며 나 어떻게 울부짖는 희도

내용도 대사도 다 생각나는데.....

 

반납창구에 밀어넣었는데  이진이 나와서 찢어진거 들키고

찢어진곳을 손수 그린 나희도의 글과 그림

도망가다 우는 나희도

엄마가 풀하우스를 찢었다고....

돈이 없어서 그림 그려서  딱걸려서 .....

쪽팔리다고 도망가는 나희도

 

 

찢어진 풀하우스책을 그려놓은 나희도

그걸 읽는 이진 웃기다 너무 웃겨서 멈출수가 없다

코치를 기다리는 희도

희도는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

먹던사과를 던지는 코치

1차테스트 합격

 

 

 

짤짤이 테스트  

홀짝게임  둘다 실패  불합격

마지막기회  무릎꿇는 희도

짝- 여전히 불합격 홀(동전1개)

올인하는 희도 신발도 모두모두 걸었다고.....

울부짖는 희도

실력은 거기서 거기  운빨 기세라고하는 코치

운빨은 자기가 좋다고......

코치 운빨따라간다고...... 2차테스트 합격

담주부터 태양고로 등교허가

신발은 반납하고 가는 희도

코치선생님을 찾아가 부탁하는 엄마

둘은 아는사이  희도를 어찌 아냐고 묻는 엄마

남편의 장례식에서 봤다고하는 코치

너는 남편의 장례식에 안왔냐고

코치는 사과는 안하냐고....

교복을 사주는 엄마

태양고로 등교하는 첫날 희도

이진이 신문을 던지고 가고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자전거를 멈추고 듣고있던 이진

신문을 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