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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팔 꽃
우물가의 나팔꽃 곱기도 하지,
아침마다 첫인사 방긋 웃어요.
점심 때 우물가에 다시 와 보면
방긋방긋 반가와 놀고 가래요.
동무하고 놀다가 늦게 와 보니
노여워 입 다물고 말도 말재요. - 곽 노 엽 -
흔하디 흔한 나팔꽃
서울살이에 바쁘다보니
보이지 않다가
아침에 출근길에 일부러 지하철역까지 걷다보니
어린시절 모닝글로리라고 하던 나팔꽃을 보았다
아침에는 활짝피다 저녁이되면 오므리는
참으로 특이한 꽃이다
동시집에서 찾아보니
나팔꽃이라는 제목의 시가있어서
내가 찍어놓은 사진에 글귀를 옮겨보았다
곽노엽 시인님 좋은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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