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13화 태풍이 불고 비가오는데 ..윤경의 출산이 임박

홍반장 생일날 동네 잔칫 날 

혜진은 손수 미역국을 끓여서 집으로 들어갔는데...

단둘이 집안에서 혜진의 미역국을 맛보는 두식

어떠냐고 문의 괜찮다고  .....  맛을 표현하지 못하는 두식 

맛보겠다는 혜진  안된다고.....

꽁냥꽁냥 그모습을 본 여화정 통장은 마을 사람들 단속.....

발연기를 하는 동네 사람들/모두가 돌아가고

단둘이 남은 혜진과 두식은 1년 후의 모습을 상상...

두식의 대답: 잘익었겠지???

집으로 돌아가는 윤경네  몸이 무거운 윤경은

천천히 가자하면서  아기가 나오기 전에

데이트 신청  몸이 힘들다며(윤경이)... 거절하는 금철

겉으로는 웃었지만 맘은 서운한 윤경

홍작가가 그만둔다고 밥을 먹지 않는 지 PD

혼밥 먹겠다는 홍작가

쥐눈이콩(서 먹태) 조연출의 부모님이 아프셔서...

쥐눈이콩의 효능  마비 풀어준다고....

삼계탕을 끓여주는 홍반장

너무나 맛있는 삼계탕.....

지피디가 혜진한테 까였다는 걸 안 후배

왕 작가가 그만두는 것 때문에 힘들다는 성현

눈치 없는 성현..... 왕 작가가 자기를 좋아하는 걸 모른다고....

근육통 마비에 좋은 약초.. 도화를 챙겨주는 홍반장

치과 동기들이 공진으로 찾아와서 염장을 지른다

시골에 이 카페밖에 없다느니.... 무례함

혜진에게 구 남자 친구가 결혼 소식도 전하고

마침 홍반장이 와서 소개를 해주는데....  골프를 같이 치자고....

맘 상할까 봐 걱정하는 혜진

골프채는 동장에게 당당하게 빌리고.....

오늘 하루만 반말을 자제해달라는 혜진의 요청 

골프장에서의 홍반장과 혜진

친구들은 골프 실력과 비주얼에 놀라고

특정 직업이 없다는 홍반장의 말에 놀라는 친구들

인생은 한 번뿐이고 집과 서핑보드 가졌고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있어 다 가졌다는 두식

전기차가 좋으니 인프라를 깔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홍반장

혜진은 지난 5년 동안의 두식의 행방에 대해 추리한걸

말하니.....  보라 슈퍼 복권 1등?   천재 CEO?.....

국정원 비밀요원  현실성 없는 과거..

모두 아니라고 하는 두식

비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혜진

그냥 회사원...... 아픔이 느껴진다

서울로 돌아가고 싶은 듯한 혜진

잔치국수 해주겠다는 두식과  뒤를 바라보는 혜진

밖에서는 동장이  여 통장을 보면서 생각한다

죽여도 시원찮을 놈한테 방송 출연을 시켜줬다고 회상

(당첨되어 버린 쪽지에 동장의 이름이 아니고 여화정)

맘이 좋은 여 통장은 주방이모한테 설거지를 하지 말고 퇴근시키고

깜빡 잠들었는데   누군가 설거지를 하고 갔다 (동장) 우렁각시

행주 꽈배기....

영화 보고 파스타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은철과 미선 

데이트 맛집 검색 후 영화 검색도....

미선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공부하겠다는 은철 

누군가와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미선 

연예에는 매뉴얼이 없다는 미선 

꽉껴않은 은철   죄송하다는 은철 

이 커플 너무 예쁩니다

누나가 사준 양복을 버리지 못한 두식

회상하는 두식

좋았으니까 일을 했다는 

설렘 가득한 지원 계속 가슴이 뛴다는

번개에 놀란 지원과 성현

화장실 가려다 운동화 끈이 풀려묶어달라는 윤경

당신이 애기냐고 타박하는 남편

드디어 터져 버린 윤경배가 불러 당연히 몸도 숙이기 힘든데

배가 방광을 눌러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 가고....

서러워 울어버리는 윤경/필요 없다는 윤경

맘이 너무 아픕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바풀이 타령하는 남편....

태풍 온다고 창문에 테이프를...

의자에서 넘어질뻔한걸

동장이 구해준다

신문을 찢어 창문 틈에 끼우니 흔들거리지 않아 

태풍에 효과.... 생색내는 동장

둘의 대화는 티키타카

마지막엔 미안하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 만나 보라는 동장/만날 거라는 통장

갑자기 컵을 뺏고 가란다... 서운한 맘

윤경이 피해서 홍반장 찾아간 금철

장인어른 같은 두식이한테 혼나고

맞는 말만 하는 두식이한테 나쁜 새끼라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비가 오고 태풍이 치는 날 슈퍼에 온 혜진

아수라장 확인 후 치워주는 혜진신발끈 묶어주는 혜진  

눈물 흘리는 윤경선생님이 부럽다는 윤경

초라하다는 윤경 

혜진은 윤경이 더 멋지다는...

사람 키우고 돌보는 일을 먼저 시작 너무 잘하고 있다고 훌룡한거 같다고...

.그런데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홍반장은 보라 슈퍼로 달려오고

진통이 점점 짧아져....

병원으로 출발.... 해안도로 낙석으로  불가(최순경의 안내)

일단 집으로

임당이나 임신중독이 아니라는 걸 확인한 혜진

감리 씨에게 전화하는 홍반장

알려주는 감리 씨-(조언) 최선을 다하겠다는 혜진

그 시각 윤경 남편은 과일을 사들고....

라마즈 호흡법 코로 흠흠호

분만 시작했다는..... 손 씻고 침실로

좋아하는 걸 사 가지고 온 남편

옆에 있어 달라는 혜진  

그 시각

보라는 여화정의 집에서 잠이 깨서 기도를 시작

이준이가 번개 칠 때 소원 빌면 이루어진다고...

동생도  엄마도 안 아프게 해 달라는 보라

아래에 힘을 주어야 하는데

남편 머리털 잡고 오늘 죽일 거라는 윤경

말처럼 쉬운 줄 아냐고....

마지막 힘까지

아기 울음소리가 납니다

이 드라마를 보는 이도 감동의 눈물.....

울음이 터져버린 금철

미안하다고  아프고 힘들게 보라랑 바풀이 낳아준 것도 모르고...

힘든 만큼 이쁜 아기 얻었다고

기저귀 담당은 오빠가 담당..... 

혜진에게 감사하다는 윤경

대견한 혜진 기특한 혜진

아이를 둘 이상을 갖고 싶다는 상상을.. 어떻냐고 묻은 혜진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잠이든 홍반장

밖으로 나온 혜진

서재에서 사진을 꺼내보는데

화를 내는 홍반장 (남의 책)

부부와 아이의 사진->>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누군가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은 거 하나쯤 있지 않나?

여화정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홍반장이 너무 궁금한 혜진

홍반장의 먹먹한 마음... 미안해..

 

에필로그

삼촌은 아직도 

아직 헤어지는게 힘들다는 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