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피는 꽃 3화 여화와 수호

밤에피는 꽃 3화  리뷰

조여화는 아버지의 기일에 절에

가는도중 도적떼를 만난것으로 오해한

박수호와 박윤학의 도움을 받는다 

실제로 도적떼를 만났지만 여화는 그들에게 모두 주려고 했는데 ...

그러는 도중 신체 접촉이 이루어지고

수호는 여화를 밀어버려 굴러떨어지는 여화

보는눈이 많다고 연선이 달래고... 

 

박윤학은  여화를

소문만 무성한 좌상댁 큰며느리라고 한다

조실부모 오라비는 사라지고

혈혈단신으로 혼인

설상가상  시집오는날

망문과부가 되었다고 알려주는 형님

 

*망문과부:

정혼한 남자가 죽어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과부가 된 여성

박수호는

명도각의 행수에게 조여화에게 호랑이 그림을

훔친것을 알고있으니

절대로 들키지말고 그림은 가져다 달라고한다

연선은 걱정을 하고 .... 걱정말라라는 여

여화는 호랑이 그림을 가져다 주려 밤에 수호를 찾아간다

그림을 두고 몸싸움하는 여화와 수호

수호의 옷고름을 잡고있으니

수호의 옷이 벗겨지는 상황에 놀라 도망치는 여화

호랑이 그림을 수호에게 던지고....

그날부터 수호의

꿈속에 단골로 나타나는 여화 

강필직상단에서 그림의 행방을? 보고하는 비찬

구휼작업을 진행하는 오난경-서이숙

오난경은 유금옥-김미경(정경부인)과 조여화를

구휼 작업에 초대한다

처음에는 거부했으나 

이판대감댁 부인과 수절중인 며느리가 참여했다는말에...

대비와 열녀문 언급에 참여하기로 한다

이판댁에서는 10섬의 쌀

정경부인은 손만잡고 왔냐고 비아냥거리는 이판부인

다음에는 더많은 힘을 보탠다고 하는 정경부인

조여화는 가난한 백성들의 삶에 충격을 받고

한 노인이 손녀딸을 잃어버렸다는 이야기에 동정하고

먹을것을 가져다 줍니다

그때 무너지는 집 

여화는 할머니를 감싸안고....

그때 수호 종사관이 무너지는 기둥을 어깨로

받치고 위험하니 나가라고...

할머니를 부추겨 나가는 여화 

이후 아무 말없이 사라진 수호종사관 

 

글을배워야 니가 볼수있는 세상이 넓어진단다

어린시절 연선이 왈패들에게 끌려가는걸 

가출하다 도와준 여화 

다시 시댁으로  들어간 여화와 연선의 대화

글도배우고  자수도 배우고

1폭에 1냥을 준다는 여화

"언젠간 내가 니곁에 없어도 할수 있는게 많아 질거야"

 

연선은 아씨에게

아씨는 아씨가 할수 있는일을 하라는 연선

눈을 감으니 아무것도 안보여....

손녀잃은 빈민촌 할머니가 보이고....

어린애들이 흔하게 없어진다는 사람들

 

조여화는 

밤에 복면을 하고 할머니를 찾아 나선다

손녀딸을 찾아다니던 괴한들과 싸우게되고

그들이 할머니를 포로로 잡고 협박

그때 얼굴을 가린

박수호가 나타나 조여화를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