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은? 임영빈 원장 지식인사이드 강연

임영빈 원장은?

UCLA 대학병원 내과 레지던트 수료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 노년내과 펠로우

임영빈 내과, LA 연세메디컬클리닉 노년내과 전문의

"미국상위 1% 부자들이 7가지 건강 습관" 저자

치매의 전조증상은?

오해?

많은 사람들이 단어를 기억못하고 

전화번호 기억못하는 그런걸로 오해를 한다 

뿐만아니라

 

1. 일처리가 어렵다

당연히 노화때문에 수행 능력은 느려지므로

큰실수들이 일어난다

돈 계산이 잘 안되고 

빌을 페이를 해야되는데 그것을 잊어버리시는 것들

 

2. 기억력을 줄어든다 (감퇴)는 것보다는

주위에서 예전에 얘기 했잖아 기억안나? 등이

더 큰 치매의 단서이다 

※  내가 일처리하는 것들이 잘 안된다고 

주위에서 말을 해주는 것을 잘 들어봐야 된다 

1.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 

가족도 잊는 치매 바로 이습관 때문입니다

특정음식 때문에 치매가 유발 된다고 하는 연구를 

찾아 보기는 어렵지만 

치매가 있으신 분들을 역학조사를 해봤을 때는 

안좋은 식습관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1985년부터 2000년때까지 

영국에서 34년동안 추적연구의  단서로

당뇨 진단 된 나이가 어릴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뜻은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당뇨를 앓았는지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기름에 튀긴 탄수화물도 좋지 않다 

※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

AGE 최종탄수화물_소비되고 남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하여 생성된 물질 --튀긴음식에서 많이 나온다 

과자들도 X 또한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에서도 

니트로사민이 많기 때문에 니세포에 건강하지 않다 

 

※ 니트로사민: 각종 음식물에 들어있는 화합물질로

강력한 발암물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치매에 더 치명적이다 

또 간접적으로보면 지방이 높으면 콜레스테롤도 높아지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은 1차 담즙과 2차 담즙을 올리기 때문에 

2차 담즙은 치매와 연관이 깊다 

좋은 건강한 지방을 섭취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고

건강한 탄수화물을 드시는것이 중요하다 

 

요약하면

정제탄수화물 포화지방 피하자

식사후 눕기보다는

일단 칼로리가 들어오면 그거를 꼭써야된다

안쓰게 되면 몸에 축적이 되기 때문에 

안쓰게되면 

콜레스테롤도 올라가고 당뇨도 위험하다 

이 콜레스테롤과 당뇨는 재차 언급하자면 

치매에 위험성을 올리기 때문에 

식사후 운동까지 연결하기 

 

2. 불규칙한 수면 패턴 

임상연구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루밤만 잠을 안자게 하고

아밀로이드 PET  스캔을 찍었다

아밀로이드가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다 

하룻밤만 못주무시게 했는데도 아밀로이드 수치가 많이 올랐다 

 

※  아밀로이드 PET  스캔: 치매 예측 검사중 한 종류

50,60대때 6시간 이하로 주무시는 분들은 

나중에 노후에 가서 77세 , 78세 되셨을때 

치매 걸릴 확률이 30%나 높아진다 

그러니 내가 그냥  수면이 아니라 숙면을 취하면서 

찌꺼기들을 없앤다고 생각을 해야한다 

그 찌꺼기가 계속 쌓이고 쌓이면 축적된다고 생각하면 

치매와 직관되는 연관성을 보실수가 있다 

노년내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치매 예방 습관 

1. 꾸준한 근력운동 

운동 운동 운동

2. 식습관 

3. 두뇌활동 

 

한국의 어르신들은 유산소운동은 잘한다 

유산소 운동이 치매 예방에 굉장히 좋다 

유산소 운동이란?

숨쉬기가 가쁘고 땀이 날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숨이 가쁘고 땀이 나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온다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호르몬: 신경계의 발달에 관여하며

기억력 향상과 항우울 작용을 하는 호르몬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가

아밀로이드를 제거해준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운동이라고 생각하는것보다 

심박수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가서 땀이 나고 숨이 차야된다

1. 근력 운동을

할때도 땀이 나고 숨이 조금 찬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 유지 해주시는 것이 

근력운동 사면서 이런 이들을 보는 방법이다 

220-본인나이*0.7  50세인경우 119

스마트 워치를 차고 운동을 해보자

맥박이 100으로 올라가고 110까지 올라가는것 또한

굉장히 어렵다 

처음에는 50% 60% 천천히 올려보자 

목표는 70% 정도로 설정

맥박을 그정도까지 올려놓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운동을 했을때에 뇌의 해마가 자라는 것도

65세 시니어분들한테 연구가 입증이 되었다 

사이즈가 자라는 거뿐만이 아니라 

그분들의 인지 능력 평가까지 

운동하기 전과 후를 봤을때 

무려 1년만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확인되었다 

그래서 운동은 두뇌건강 관련 훈련이나 식단보다 배는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으로 입증이 되어있다

 

2. 홀푸드 위주의 식단

홀푸드로 드시는게 가장좋다 

예를 들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정제 탄수화물이 아니라 

땅에서 자란 곡물과 쌀 과일 야채를 드시는게 좋다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이 아니라

생선 소고기를 드시는게 좋다 

소다가 아니라

물, 보리차와 같은 차

자연에서 나오는 음식을 섭취하자 

가장 치매를 예방할수있는 직접 실천해볼수있는 식단 

 

3. 꾸준한 학구열

치매를 예방을 하는 두뇌운동은 많은 연구가 되었다 

하지만

효과가 전부 미미했던...

스도쿠..스도쿠만 잘하고 나머지는 인지능력저하

 

그중 효과가 있었던것은

핑거 스터디와 액티브 트라이얼

둘다 멀티모델

운동도 하면서 식시도 관리해드리면서 

혈관도 건강하게하면서 추가한게 두뇌운동

단순한게 아니라

내가 진정한

배움 관심 노력 포괄적으로 배우는것까지 갔더니

핑거 스터디와 액티브 트라이얼에서는 

인지력이 향상되는 것이 입증되었다

또다른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학력이 높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치매가 없고 40대 50대라 하면

학력에 상관없이 배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익숙하고 즐거워하는지

고학력이라는 것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배움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 모두 배우는 것을 모두 좋아할것이다 

유튜브에서 지금 이렇게 영상을 보는것도 배움이다 

배우고 내 걸로 만들어서 써먹어야 합니다 

예를들에 제가  의학이라는 것을 보고

습득을 못했으면 다른사람에게 말을 못합니다  

그런것 처럼 진정한 배움이란 

글에 있는 지식이 아니라  내 걸로 만들고

내가 출력 할 수 있을 정도 까지 가는것이 배움이다 

거기까지 가면서 두뇌 운동을 그렇게 하면 

치매 예방은 분명히 될것이다 

 

건망증과 치매?

비슷하지만 전혀 다릅니다

치매는 증상입니다

진단이 아니다 

이게 알츠하이머 치매인지

혈관성 치매인지 레지 소체 치매인지

그런 것들이 진단이 들어가는 것이다

단 증상이라는 것을 볼때는 

치매 증상은 인지력 검사 평가에서 점수가 낮게 나오고

생활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까지 확인되어야 치매라고 한다

뇌를 찍는것은 아니다

뇌를 찍어보는것은 의사들이 혹시 환자의 뇌에

종양이 있는지 아니면 뇌졸중이 크게 있었던 것들이 없는지 

보려고 찍어보는 것이다 

영상으로 치매 진단 X

점수는 낮게 나오는데 평가 기준이 하나 정도 낮고

일상생활에는 영향이 없을때는 

치매 전단계로 불린다 

 

건망증같은 경우에는 

인지능력평가까지 정상으로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다

 

예를들어

83세 어머님이 처음에 아드님과 같이 오셨는데

아드님이 걱정하시는게 

우리 엄마가 치매에 걸리신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그때 어머니는 넘어지셔서 척추뼈가 골절이 되셨었고

통증이 있으셔서 잠도 못 주무셨다

3개월 전에 남편분이 돌아가셔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셨다 

그래서 치매 검사를 지금 하게 되면 위험하다

우울증은 먼저 치료하고 통증을 관리하고

수면을 개선을 해드렸고

3개월 후에 어머니가 웃으면서 내원을 하시는 걸 보면서

그때 치매 검사를 했더니 정상으로 나왔다

그런 것처럼 지금은 건망증과 치매라고는 얘기했지만

이 어머님이 그때는 일시적으로 나타났었던 가짜 치매 

가성 치매가 원인이었던것이다 

흔히 환자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건망증이라는 것은

작업 기억의 과부하입니다

전화번화가 7개 수자인 것처럼 

사람이 한번에 수행을 할수 있고 외울수 있는 것이 

7개 정도 된다

하지만 8번째거가 들어오게 되면 

처음에 들어온 건 나간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증이 있거나 

여러 질환 때문에 7개에서 5개, 3개로 줄 수가 있다 

너무 복잡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수행을 하는데 

새로운 여덟번째가 들어왔을때 

첫번째가 나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그래서 그것을 건망증이라한다

의사들도 의학지식을 많이 접하고

환자를 많이 보면서 뇌가 과부하 될때가 있다

의사들도 하는 방법은 노트를 꼭 쓴다

노트를 써서 내가 이거는 꼭 기억해야지라고 해놓으면 

건망증을 예방해 볼 수 있는 그런 방법이된다 

최근에 Lecanernab이라는 아밀로이드를 향한 항체가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FDA 승인을 받은 것을

노년내과 전문의들과 신경내과 선생님들이

그렇게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아밀로이드를 죽이면서 조금씩 작은 염증들이 발생을 한다 

하지만

뇌는 국한되어있는 두개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뇌에서 염증이 조금씩 생기면서

브레인 스웰링이 생길 수가 있다

그것 때문에 사망까지 ..

그 임상시험에 꽤 많았다 

근데 조금조금씩 용량을 올려갔을때

효과가 미미하게 좋아졌다는 가정하에 

FDA에서 승인을 주었다 

이 약은 한국에서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승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잘 쓰지 않는 약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는

임상시험 쪽으로 더 연구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대학병원 쪽에서만 투여를 할 수가 있다

 

바이오젠.에자이 '레카네맙' 우려 뚫고  FDA 승인 받았다

 

지난 30년간 600여개 정도의 약들이 임상실험이 되었고

20년 전 두가지 약이 승인된 다음부터 

그 두가지 약도 효과가 좋지는 않았다 

아직은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미국에서는 승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치매 자가 진단법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일단은 불안한 마음에

자가 진단에 많이 손을 대시기는 하지만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왜냐면

치매 진단이라는 것은 엄중한 진단입니다 

치매가 확정이되면

운전면허도 반납

은행을 사용하는데서도 결정을 못할수가 있다

그렇기때문에 자가진단으로 내가 치매인가?

라고 절대 하면 안된다

꼭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평가를 받으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