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안양천까지 걷기 산책인가 극기훈련인가 /타이탄의 도구들/목동맛집 히노야마

근로자의 날이라 휴일입니다

아침부터 블로그와 유튜브랑 눈마주치고 있는데

우리 딸이 산책하자고합니다

평소에 방순이이 나는 오늘은 왠지 산책이 가고싶어 

흔쾌이 집을 나섰습니다

그전에 너무 더울거같아 외투를 바꿔입었습니다

앗 실수~~

 

집에서 고척근린공원으로 출발 

집앞이라 5분도 안걸립니다

산책로에서 만난 개울 비가 오지않아서 물이 없네요

꽃이 피기전의 아카시아의 여린잎

산을 내려와 안양천 가는길목에서 더벤티를 들어가

커피 한잔  버블티와 아이스라떼

힘이 나네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더 벤티랍니다

목동의 13단지를 지나 양천공원에 도착

공원에 예쁜도서관이 있다하여 방문

문이 닫혀있네요  공휴일 휴무  정보가 부족한 나

담에 오기로 합니다 

공원에서 만난 강아지를 한컷

안양천에 도착했어요

안양천에 도착해서

의자에 앉아 우리딸과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가방에서 꺼내 나에게 권유하네요

책읽고 가자고

햇볕을 등지고 않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관심사와 유사한 책

이책을 내가 사서 읽으려했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책장의 장식으로 놔둔 책을 이제사 읽으니

재미도 있고 살짝 동기부여도 됩니다

1시간가량 책을 읽는데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솔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안양천에서 만난 보라색꽃  해볕을 받으면 핑크

살짝 내가 해를 가리니 보라색꽃 이름은 모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아파트 단지들을 지나오는데 노오란 꽃이 너무 예뻐서 한컷

노란색이 너무 선명하고  주황색꽃도 너무 예쁘지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너무 힘이들어

버스카드를 꺼내는데  없네요

앗 외투에 카드 ?????  

 

카카오페이는 있어서 

걸어서 오다 너무 힘들어 식당에서 저녁을 ....

목동맛집

히노야마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19

1층    우동 소바 전문점  납작우동이 유명합니다 

히노야마 스페셜 정식을 주문 

맛도 있고 양이 많아 조금 남겼습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우동도 메인메뉴도 

맛최고입니다  ★★★★★

만보걷기

14905걸음  최고로 많이 걸었네요

오늘하루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