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잘할수 있는 3가지 비법 고영성작가의 세바시 강연 2018강연정리

고영성 작가 

일취월장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20대 무기력할때도 특별한 공간에서는 새로운 목표와 몰입

열정도  동료애도..... 

그곳은 바로 pc방이었다

15년전 스타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하는 청년

15년전 pc방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불안한 게임서버  기다릴때는 인터넷 서핑

그당시 혐오하는것 

긴글과 바퀴벌레

 

그당시 200자 원고지 100장정도되는 긴글을 

쭉 읽고 있었다

 

그내용중

모순투성이이기 때문에

더욱더 내나라를 사랑하는 본 피고인은

불의가 횡행하는 시대라면 언제 어디서나

타당한 격언인 네크라소프의 시구로

이 보잘것없는 독백을 마치고자 합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 유시민 작가님의 항소이유서-

1985년 5월27일 

 

그이후 임팩트가 강하게 다가왔다

작가의 인생이 매우 안좋은 쪽으로 변했다

글쓰기에대한 안좋은 선입견

글쓰기는 재능이다

유시민작가는

당시 나이 20대 중후반 

격차가 너무 커서 ...

한번도 쉬지않고 한번에 쓴 항소이유서

 

글쓰기는 재능이다라고 생각하는순간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고영성 작가는 어린시절부터 한번도 글쓰기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한다

두려움의 친구는 회피이다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글쓰기하는 상황을 회피하기 시작했다

우스갯소리로  유시민 작가님 때문이라고 하는 고영성작가

 

글쓰기를 잘할수있는 비법

두려워하지 마라 3가지

첫번째는

재능없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안드레스 에릭슨교수의 연구 

누구든지 제대로된 방법으로 임계치가 넘는 노력을하게되면 전문가 반열에 오를수 있다고 한다

안드레스 에릭슨 저자의 저서 : 1만시간의 법칙 

글쓰기는 노력으로도 넘을수 있는 산이다 

고영성 작가의 책

책쓰기도 마찬가지이다 

2. 맞춤범을 두려워하지 마라

글을 쓸때 맞춤법을 하려고 고민 vs

다른사람은 맞춤법을 하지않고 쓰는사람

결과적으로 실제로는 맞춤법을 고민하지않는사람이 글을 더 잘쓰게된다

좋은 글이라는것은  맞춤법보다는 글자체(컨텐츠)가 좋은것이 좋은글이다

 

글을쓸때는 인지 자원이 한정적이기때문에 

글쓰는데 몰입을 해야 좋은 글이 나온다   

맞춤법을 고민하기시작하면 인지 자원이 분산되기 시작해서 글의 수준이 떨어질 확률이 크다

 

3. 수준 낮은 글을 쓸까 봐 두려워하지 마라

잘난글은 못난글을 쓰다보면 잘난글을 쓰게 된다

처음부터  잘난 글이 나오지 않는다 

 

성장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다

 

두번째 비법

날로 먹을 생각을하지 마라

독서를 하지않고 글쓰기를 잘할 생각을 하지 마라

독서의 완성은 글쓰기이다  글쓰기와 독서는 하나이다

좋은글은  좋은 자료가 많을수록 나올 확률이 높다

 

강원국 작가 (대통령의 글쓰기) 의 글 소개 

글은 자신이 제기하고자 하는 주제의 근거를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해 보이는 싸움이다.

이 싸움은 좋은 자료를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에 성패가 좌우된다

 

자료가 충분하면 그안에 반드시 길이 있다.

자료를 찾다 보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다.

대로는 애초에 의도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 쪽으로 글이 써지기도 한다

 

글은 자료와 생각의

상호작용이 낳은 결과이다

세바시 참조

고영성 작가는 좋은 자료를 모으는데 사활을 건다   

 

일취월장을 사례

책을 읽고 노트에 

자료모음 - 각 장에 들어갈 자료들을 스택에 넣는다 책과 페이지 요약

 자료의 있는 책을 펼처 읽으면서  구조를 짜서 진행

운장의 구조 세바시 참조

구조를 짜서 잘나오면 좋은 글이 나올 확률이 높다

좋은 글은 구조를 잘짜야 나올수 있고  구조를 잘짜기 위해서는 

좋은 자료가 많이 있어야한다

좋은자료는 많이 읽어야 얻을수있다

독서의 중요성

 

세번째 비법은?

3S를 잊지 마라

 

1. short  문장을 짧게 써라

짧은 문장은  의미 전달력이 높다

우리의 기억에는 4가지 감각, 주의,  단기기억, 장기기억 

text글을 읽을때  이해하는 측면은 단기기억이 중요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단기기억의 용량이 적다

전화번호 하나는 쉽게 기억 두개 세개는 어렵다

그래서 문장이 짧을수록 의미전달력이 높은 것이다

의도적으로 문장을 짧게 쓰는것이 중요하다

대가일수록 글을 짧게 쓴다

 

2. story  이야기로 써라

인간은 story의 동물이다

스토리는 뇌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어떤 주제나 교훈이 스토리에 담겨 전달될때 기억에 잘남는다

어떤스토리? 최고의 스토리

자기 자신의 이야기이다

진정성은 독자의 맘을 여는 힘이 있다

내경험의 한계+접목 ( 여러가지 스토리를)

리마커블  remarkable  놀랄 만한  주목할 만한 

이야기할만한 가치가 있는 스토리를 ( 내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이 있는정도)

접목시키는게 좋다

 

3. seat 엉덩이로 써라

글쓰기는 힘들다

글 잘쓰는 비결은 그냥 쓰는것이다

 

인지심리학에서

생각과 행동이 다를때 

혹은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내가 보고 있는것이 다를때 

인지 부조화 현상이 일어난다 

뇌는 인지부조화를 매우 싫어한다

생각을 바꾸거나 행동을 바꾸거나 아니면 개가 보이는것을 신념에 맞게  합리화를 시키거나

 

글쓰기를 하는데 

싫지만 계속앉아서 쓰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착각을 하기시작한다

계속 앉아 글을 쓰고 있다보면 내가  글쓰기 싫어하는게 아닌게  아냐.....

계속쓰다보면 어느순간 언제 글쓰기를 싫어했는지 조차 모르는 순간이 온다

그냥 글을 쓰는것이다

 

법정스님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를 할때 고영성작가의 존재가 풍성해짐을 느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