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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특파원지원 뽑힌 이진
희도에게 말하는 이진
축하한다는 희도 약속못지켜서 미안하다는 이진
백이진 이제 나한테 그만 미안했음 좋겠다는 희도
문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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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에게 부모님은 뭐하시노?묻은 아버지
엄마는 대학병원 수간호사 아버지는 어릴때 이혼하셨다고....
힘들었겠다고 토닥이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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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도의 안부를 묻는 엄마
내일들어온다는 유림
택시를 타고가던
이진은 케리어가 바뀐걸알고 공항에 갔지만
희도는 캐리어를 맡기고 가버리고....
이진은 희도의 캐리어를 희도집까지 가져다주고 그냥가다가 ....
희도는 왜 그냥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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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만 미안하면 좋겠다고....
헤어지는거 할수있냐는 이진
이미하고 있었다는 희도
오다가다 인사는 하자고 말하는 희도
여기가 처음만났고 여기가 끝이라는 이진 ....
맘이 아파 우는 희도
집에 돌아온 이진
멍하니 ....
전화를 받는 이진
노트북을 꺼내고 .... 일을 하려는 이진
어제나갔다가 지금 들어온 승완
한잔하자는 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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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총사 모임
방문자수 3000명 홈페이지 옷을 판다는 지웅
꿈을 말하는 지웅
이진이형은 안오냐고... 못온다고 .... 왜 너한테
헤어졌다는 희도
뉴욕특파원 약속잡기가 어렵다고... 미래가 안보였다는 희도
상사이 현실이 됐다는 희도 잘했다는 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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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요금제
해제는 서로의 동의하에....
그런게 어딨냐고....
찾아온 이진 서로 사인하는데 직원이 괜찮냐고...
서로간의 무제한 통화는 안된다는 직원
사인하면 다시는 물을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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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지는데 뭘했냐고....말하는 희도
생지옥에서 너무 힘들었다는 이진
죽어가는 사람들앞에서 보고싶다는 감정은 사치같았다는 이진
니 응원이 너무 힘이들었지만 징징거리고 싶지않았다는 이진
힘든감정을 옮기는게 싫었다는 이진
그래서 헤어지는거라는 희도
우리는 좋을때만 사랑이고 힘들때는 짐인거 같다는 희도
엄마같은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는 희도
이해하면 안되냐는 이진
사랑하긴했냐는 희도
그만하자는 이진 후회하지말라는 희도
선수촌에서의 생활
웃고 떠들고.....
힘든 희도 힘조절 실패 쓰러지는 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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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희도
검사에는 이상없음
헤어졌다는 희도
스트레스...... 이렇게 헤어지는건 아니었다는 희도
다이어리를 잃어버린 희도
버스기사님께 부탁도....
뉴욕특파원축하 필통을 주는 선배
필통은 책상에 놔두고가고....
우는 신입기자
달래주는 이진
유선전화 미확보 휴대폰으로 연결....
최선을 다하지만 늘 결과가 안좋다는 수습....
꿈속에서도 희도를 ...
울면서 깨는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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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사를 하러온 승완엄마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이진
택배가 왔는데 희도의 잃어버린 다이어리
희도에게 준 민증도 거기에있고 ....
일기를 읽는 이진
속보가 뜬날 ..... 읽고있는 이진은 울고있다
울면서 쓴 희도의 일기
해주려던 얘기는 그게 아니었다고....
희도는 연습을하는데 너무 힘이든다
승완이 이진의 짐이 빠진다고.... 전화를...
칼을 버리고 나온 희도
서로의 집으로 엇갈리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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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마주선 두사람
눈물을 참고 있는 이진과 희도
캐리어를 보고 이진인줄.....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말하는 이진
술에 너무 기대지 말라는 희도
힘들면 상담받으라는 희도
앵커후임논하는 자리
백이진을 추천하는 신재경
어린데 10년차 개편 방향 혁신
이진의 귀국
가족과의 재회 너무 좋아하는 엄마
미안하고 고맙다는 아빠
방송국 앵커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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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진
가장낮은곳에서 가장아픈곳을 들여다볼수있는 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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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코치로 부임한 양찬미샘
희도는 샌프란시스코 경기이후 은퇴하겠다는 희도
짤짤이로 결정
승완은 엄마의 전화를 받고....
울지말라는 승완
괜찮냐는 희도
승완은 아버지가 자신을 휴가 준거라는...
부모님 건강 잘 챙기라는 승완
프로포즈안한 지웅 식장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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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늦게 방문 엄마는 자고
고맙다는 승완
유림이가 돈많이 벌어서 좋다는 승완
본인은 재미없다는 승완
지웅이도 사람구실을 한다고 ...
술을 마시는 이진
전용기사 백이현
기다려준다는 승완의 말
잘자랐다고 번호를 따는 승완 재미있어질라고... 상중인데
유림 펜싱 클럽
지웅은 유림에게 프로포즈를..
나랑 결혼해줄래....
나희도 샌프란시스코 금메달
떨리는 희도
금메달 축하한다는 이진
앵커님도 잘지내셨냐고....
은퇴경기 소감
내일부터 운동안해도 되어 좋다는 희도
감사하다는 희도
영광스러웠던 기억?
고유림의 라이벌이었다는것이라는 희도
유림도 그렇다는 .... 서로를 안아주는 희도와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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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은퇴뉴스를 보는 민채
헌책방사장님 폐업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이진이 희도에게 전달부탁한 봉투
민채에게 전해줬는데 그 다이어리 - 잃어버린 다이어리 `
민채는 엄마에게
발레 다시한다고...
일기장을 건네주고 앞으로 멋진 스토리 내이야기를 쓴다는 민채
일기장을 보는 희도
얼굴에는 웃음이 ...
마지막장에 이진의 미안하다는 말
그런말을 하려고 한건 아니었다는....
오래도록 괴롭혔던 고치고 싶었던 이별의 순간
너를 너무 오래도록 이곳에 세워두었어 백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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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하고싶은말을할게
희도
너는 존재만으로도 날 위로하던 사람이었어
혼자 큰 나를, 외롭던 나를
따뜻하게 안아준 사람이었어
나도 나를 믿지못할때 나를 믿는 너를 믿었어
그래서 해낼수 있었어
어느순간 함께라는 이유로 세상이 가득찼지
완벽한 행복을 알게되었어
고마워 온마음을 다해 사랑했어 안녕 백이진
이진
너는 내가 가장 힘들 때
날 일으킨 사람이었어
니가 없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야
너는 나를 웃게했고
너랑 있으면 가진게 없어도 다 가진거 같았어
니가 가르켜준 사랑이 내인생을 얼마나 빛나게 했는지
너는 모를거야
고마워 안녕 나희도
지나고 보면 모든게 연습이었던 날들
난 그 착각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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