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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지윤박사 악의 평범성강의를 듣고

by csk자유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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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나치 전범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이스라에 사법부에 의한

재판을 한나 아렌트가 참관하여 기록한 책

 

요약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요원이었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아르헨티나에서 본인의 신분을 숨긴채 살아갑니다

이름을 리카르도 클레멘트라고 속이고 살아가고...

이 첩모를 접한 이스라엘의 모사드 요원이 납치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와서 법정에 세웁니다

당시의 뉴요커라는 잡지에서

한나 아렌트에게 이 재판 이야기를 하면서

가서 재판에 대한 기록을 좀 써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뉴요커라는 잡지는

인텔리들이 읽는 그런 잡지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부탁을 받고 

도대체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아이히만은

어떤 인물이고 무슨 이야기를 할까 

이 아렌트가 예루살렘을 날아가서

그 재판 기록을 남긴 게 바로 이 책입니다

 

한나 아렌트의 이력

독일 하노버 출생 유대인

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 박사

하이데거& 야스퍼스의 제자

1941년 미국 망명

 

한나 아렌트 자신이 유대인이었고 

독일에서 철학 공부를 했고

강제 수용소에 갇혔다가 탈출을하고 미국으로 건너온 인물입니다

홀로코스트를 피해서온

어떻게 보면 운이 좋고 

하지만 여러가지 고초를 겪은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실 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아렌트의 책 중에서 김지윤박사가 가장 먼저 읽은 책이라고 합니다

그당시에는 원서로 읽었는데 머리를 막 쥐어 뜯으면 읽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글본 이후 봤는데 여전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철학 법학 역사)

철학적인 이야기라고 할수는 없지만 철학적인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담고 있고

재판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을 하고있고 여러가지 역사적인 이야기와

또 유대인의 역사 그리고 당시 홀로코스트가 진행됐던 이야기를 

상세하고 꼼꼼하게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읽기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힘들다하고 줄거리 아니까 다 읽은 것처럼 놓는 책 중에 하나라고 한다

 

흔히 이책을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쉽게 악인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책이라고도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악의 평범성 (Banality of evil)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평범하게 행하는 일이 악이 될 수 있다는 개념

평범한 사람이 악인으로 되는 것은 굉장히 쉽다

거기에는 사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정도로 얘기가 되고 있다

맞는 말인데 조금 평면적인 설명인 것 같아서

오늘 조금 더 깊게  조금만 더 깊게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나 아렌트의 주요 저작

전체주의의 기원 1951

인간의 조건 1958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963

혁명에 관하여 1963

 

먼저 이 재판에서 당연히 아이히만은 

자신은 무죄다라고 주장

무죄인 이유?

1. 재판의 위법성 (재판의 절차)

2. 명열에 따랐을 뿐이다 (시키는 대로만 했을뿐)

 

먼저 재판 절차의 적법성에서 본인이 납치가 됐다는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법학자라든지 철학자들이 많이 제기를 했었던  문제였다

당시 모사드 요원들이 아르헨티나에 가서 아이히만을 납치

엄연히 주권국가인 아르헨티나에서 그나라의 국민을 

불법적으로 데리고 온것이거든요

 

근데 당시에 이스라엘에서는 

아이히만이 무국적자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위조신분)

그리고 이사람들이 모사드가 아니라

그냥 이스라엘의 열혈 청년들이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믿는 사람은 당연히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측에서 이걸 굉장히 문제 삼고

그리고 un 안보리까지 이걸 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외교적으로 어쨌든 무마는 됐습니다만 

이스라엘 측에서 이야기를 하는것은 

사실 아르헨티나에서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나치 전범들을 송환대 달라고 했을때 

잘 안해주지 않냐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나치 전범들이 상당히 많이 숨어 살기는 했습니다 

후안 대통령이 히틀러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이었고(후안 도밍고 페론) 당시 아르헨티나 대통령

그래서 나치 제국의 동생 역활을 했다 

뭐 이런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3제국의 금괴가 아르헨티나에 있었다

뭐 이런 소문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많은 나치 전범들이 이 아르헨티나에 와서 숨어 살고 있었습니다

 

딘코 사키치 - 야세노바츠 수용소 지위관

에리히 프리프케  - 유대인 포함한 이탈리아 시민 학살

그 당시에 생체 실험으로 정말 악명이 높은 

요제프 멩겔러 -  아우슈비츠 수용서 의무관, 각종 인체 실험 진행

멩겔러를 서독에서 송환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를 했는데

아르헨티나에서 그걸 묵살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돌프 아이히만 같은 사람을 이스라엘에서 

아르헨티나 측에 보내달라고 했을때 

그 부탁을 들어 줄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을 했던 것이다

 

또한가지는 법의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소급적용: 어떤 법률, 규칙 따위가 시행되기 전의 일까지 거슬러서 미치도록 적용하는일

 

아이히만이 총 15개 혐의로 기소

이 혐의는 모두 나치 및 나치 협력자 처벌범에 의거한 것입니다

1950 제정

나치 독일과 주축국 전범을 처벌하기 위한법

유대인 나치 협력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함

 

아돌프 아이히만이 범죄를 저지른 것은

이미 나치가 패배한 1945년 이전일이다

 

법률불소급원칙: 법은 그 시행 이후에 성립하는 사실에 대하여만 효력을 발한다

법을 그전에 저지른 범죄에 적용해서 혐의를 기소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1945 11.20~1946.10.1

뉘른베르크 국제 군사재판

2차 대전 후 나치 독일의 주요 지도자 24인을 대상으로

연합국이 거행한 국제 군사 재판

사실 이법은 뉘른 베르크 전번 재판이후에 만들어진 법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아이히만은 관할권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관할권  jurisdiction  

국제법상 국가 주권이 미치는 범위

자신이 범죄를 저지를때는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여기에 세우는것은 승자의 법정에 세우는 것이다

라면서 부적절함을 지적을 했다

그런데 이 재판의 근거는 아이히만이 저지른 범죄가

범행장소 그리고 범죄 행위자의 국적과 관련이 없이

굉장히 심각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국가가 재판 관할권을 가진다는

보편적 관할권 universal jurisdiction

인도에 반한 죄 등 국제범죄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에서도 재판 관할권이 인정되는것

 

이스라엘 건국 1948.5.14

그리고 이스라엘이란 국가가 그전에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거기서 직접적으로 박해를 가장 많이 받은 유대인은

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법정에 세우는 것이 마땅하다고 법정에서는 주장을 했다

그런데 이런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아이히만을 예루살렘 법정에 세우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에 대한

이런 논쟁은 계속있었던거 같다

한나 아렌트도 그렇고 특히 야스퍼스 같은 경우는 이 부분을 

맹렬하게 비판했습니다

단지 유대인에 대한 범죄가 아니라

인류에 대한 범죄 이기에 예루살렘이 아닌 국제 재판소에서 다뤄야 한다. 주장

재판 과정에서 아이히만이 주장을 했다

나는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상급자의 지시에 아무것도 덧붙이지 않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을 뿐입니다

카트의 실천 이성 비란을 읽은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실천이성비판

순수한 윤리적 행위를 가능케 하는 원리를 다룬 칸트의 도덕철학 저서

 

이부분에서 한나 아렌트가 기함을 합니다

칸트의 정언명령 그리고 실천이성비판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언 명령은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도덕률를 의미합니다 

정언명령은?

마땅히 해야할 행위를 무조건적 명령의 형태로 지시하는것

칸트 철학에서 행위 자체가 선이기에

무조건 수행이 요구되는 도덕률을 의미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아이히만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 보편적인 도덕률은 

나뿐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평등한 인간적 존엄성을 가진다는 부분을

고려해야 된다는 것이다 

 

己所不欲勿施於人 기소불욕물시어인

공자는 자기가 원치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 

즉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할 때 

다른 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나한테 해도 괜찮은가

그런 경우에 보편적인 도덕률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히만한테 있어서  이 보편적인 도덕률 즉 법칙은 

히틀러의 법칙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법을 지키는 양심적인 시민으로서 

그 히틀러의 명령 , 히틀러의 법을 충실하게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특히 전쟁 막바지에 나치의 패색이 짙어지니까 

유대인들에게 온건한 정책을 했었던 힘러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을 합니다

 

하인리히 힘러

SS와 게슈타포 지휘관

홀로코스트 최고 책임자

학살중지와 수용소 개방 등을 조건으로

연합국에 항복 협상 시도

 

양심을 저버렸다  도덕을 저버렸다 

자기는 양심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나치가 멸망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본인이 해야 될 일을 했다

즉 유대인들을 강제 수용소로 보내고 가스실로 보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이히만은 자기가 톱니바퀴에 불과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잘못이 없습니다

권한이 거의 없는 배달부에 불과했습니다 ...".

어떻게 보면 독일인들도 그저 주어진 명령과 법칙에 충실하게 따르는

좋은 시민일 뿐이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법을 잘 따르는 이런 시민들이 나치 공범이 된겁니다

왜냐하면 도덕률의 두번째 덕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대문입니다

누구나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존엄성

내가 지금 따르고 있는 보편적인 도덕률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존엄성을 해치지는 않는 것인지

그부분에 대한 의문을 가져 본다든지

아니면 질문을 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을리했다든지 생각이 없었던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전부 다 따르고 있으니까 

나도 그냥 따라서 간 것인지

혹은 양심에 거슬리는 일인 줄 알면서도 튀기 싫으니까

두려워서 그냥 무시를 했던 것이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유하지 않았음을 지적을 합니다 thoughtless

저는 개인적으로 아렌트가 이 부분에서 

인간으로서 가장 좌절감을 느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가 유죄인 명백한 이유는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다만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했을뿐이다 "

 

선량하고 준법정신이 강한 괜찮은 시민조차도

자기가 지키고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 정말로 보편적인지

다른 사람들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질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랬을때 그런 평범항 사람도

나치가 벌이는 학살의 공범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김지윤박사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 이장의 마지막에 나옵니다

 

'문명화된 나라에서는 혹시 있을 살인 충동과 같은

인간의 자연적 욕구를 막기 위해

법을 통해 '살인하지 말라'는 양심의 목소리를 내곤 한다 

 

그런데 히틀러의 법이 지배하는 나라에서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으려는 인간의 자연적 욕구가 있을 때 

살인할지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양심의 목소리가 된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중에서

 

"나치 제국에서는 학살이 죄악이라 인식해야 한다는

유혹마저도 작동하지 않았다"

 

수많은 독일인들과 나치 당원들은 

살인을 하지 않으려는, 도둑질을 않으려는 

그들의 이웃을 죽음의 기롤 보내지 않으려는 ...

그리고 그들로부터 이익을 취해

이 모든 범죄의 공범자가 되지 않으려는

유혹을 분명히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

그들은 그 유혹에 저항해 버렸나이다

 

사실 이책은 많은 유대인들의 분노를 자아낸 책이었습니다

이 7장에 보면 당시에 유대 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유대인들이

나치와 협력을 했었던 내용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이걸 읽고 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유대인들이 이 부분에 그렇게 많은 분량을 할애한 것에 대해서

아렌트를 많이 비난했다고 합니다 

첫 프롤로그 역시 아렌트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아렌트는 예루살렘에서의 재판이 

정치적인 재판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당시 초대 총리였던 벤구리온의 정치적인 쇼에 

이 재판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원래 아이히만이라는 개인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재판이 되어야 되는데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정치적인 장이 되었다고 비판을 합니다 

역사적으로 유대인들이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는지

이 이야기를 전 세계에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이 전 세계가 

죄책감을 가져야 된다는 의미의 재판이라고 아렌트는 보고 있습니다

 

"이역사적 재판의 심판대에 서 있는 것은

한 개인이 아니고 나치 정부도 아니며

바로 역사 전체에 나타나는 반 유대주의다" 

라고 벤구리온이 설정을 했고 

그것을 이 하우스너 감사가 충실하게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p69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기본적으로 아렌트는 이 재판이 돌아가는 모습에 대해서 

조금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긴 오랜 시간 동안 탄압을 당하고

또 홀로코스트라는 끔찍한 일이 있었는데

좀 그러면 또 안 되나 라는 생각이 유대인들은 들었을 것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렌트에 대한 유대인들 특히 시온주의자들의 분노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것이

게르솜 숄렘과 아렌트가 주고받은 편지입니다

숄렘은 히브리 대학의 교수입니다

독일태생 철학자 역사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유대교 신비주의 카빌라 교수

 

이책을 읽고나서 아렌트에게 정말 분노가 가득 찬 편지를 보냅니다 

 

한나에게

나는 당신 주장의 실제적이고 역사적인 진실성에는

의문을 품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의 책은 오류와 왜곡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특히 나치에 협조한 유대인들을 그렇게 비판적으로 쓰고

또 나치가 가스실로 끌고 가는 유대인들이 저항도 하지 않았다고

매우 나약한 모습으로 묘사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을 했습니다

 

너라면 혹은 나라면 그 상황에 있었을때

어떤 저항을 할 수 있었을까?

그 상황에 놓이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그렇게 함부로 이야기하고 또 판단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 유대인이라면 유대인에 대한 사랑 의 개념을 잘 알고 있을 텐데 

어떻게 그런 비판을 하냐....

너는 마치 독일의 좌파 지식인 같다라고

일갈을 합니다 

 

여기에 대한 아렌트의 답변이 또 흥미롭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유대인 민족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유일신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온갖 바난 협박

그리고 지인들과의 관계도 끊어지고 

외면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렌트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는 

시대의 명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책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키고 살아가는 이 보편적인 도덕법칙은

정말로 보편적인 도덕법칙일까

이것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질문을 해보고

또 깊게 생각해 보았는가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았을때 

우리 또한 얼마나 쉽게 악마가 될 수 있는가 

늘 그랬듯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한 번즘은 돌아봐야 할

혹은 의문을 던져봐야 할 보편적인 도덕법칙이

우리 사회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Q  아렌트는 이성적 철학자인가

혹은 냉정한 아웃사이더인가?

A: 이성적 철학자라고 생각한다(내생각)

그는 충분히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야기를 보편적으로 하기때문이다

 

Q  가장 인상적인 구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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