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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김일구의 쩐쟁/STEPS 한미 통화스와프 종료, 반드시 알아야한 환율 매커니즘

by csk자유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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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매커니즘 구조  

우리가 모르는 매커니즘

쓸데없이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년 년말 기준

미국 연준과의 통화스와프가 종료

 

통화스와프란?

한국중앙은행과 미국중앙은행사이에

가령 한국 중앙은행이 달러가 필요하다고 그러면 

달러를 빌려오는게 아니고 (서로 맞교환)

한국중앙은행에는 원화가 있으니 원화를 주고 미국달러를 그대가로 가져오는것

그다음 한국원화/미국달러는 이자가 발생

그 이자는 이쪽에 발생 서로 돌려주는것

우리가 미국 달러를 가져왔으면  미국 달러에서 발생하는 이자만큼은 주고

미국 중앙은행이 한국 원화를 가져갔으니 발생하는 이자만큼은 주고

그래서 통화스와프라고 함

 

통화스와프 계약을 할때 

이자를 몇 %를 줄것인가에 대한 계약까지 같이 하는것이다

지난 1년전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때문에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

미국 중앙은행하고 이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그 당시에 미 연준이 9개 나라하고 임시 통화스와프를 맺었는데 

2021년 작년 연말을 기점으로 이계약을 모두 종료 

 

미국 연준/스탠딩 계약

스탠딩: 옆에 서있다는 말 

계약기간을 따로 안주고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미국의 안보, 전략적인 관점에서 하고있다는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미국이 지켜야 될 제일 중요한 국가에서는 빠진다라고 .....

이런식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이 항구적인, 물론 계약기간이 없는데 언제든지 중지는가능

유럽 중앙은행,( 18개 나라가 유로화 사용)/영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스탠딩계약)

미국의 전략 안보라는 관점 호주는 제외 (FIVE EYES 제외) 

-->> 통화스와프 계약은 미국 안보 전략과 관련된게 아니고 

이나라들은 옛날부터 미국 금융기관들이 이런 나라들과는

아주 자유롭게 많은 거래를 해왔다

그래서 여기서 문제가 생기면 금융 불안이 곧바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

그래서 항상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준비라도 되어있는 

그런 나라들을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안보나 전략의 관점이 아니고 

금융시장 관점에서 미국의 통화스와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그외의 9개 나라들에 대해서 한국을 포함 9개나라에 대해서 

2020년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9개 나라하고는 일시적 임시적으로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었고

전 세계 금융시장이 안정이 돼서

작년 연말에 9개 나라하고는 통화스와프 계약을 모두 종료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끝났다는 거 가지고

이게 한국의 금융시장의 불안을 야기하거나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외환시장에서

한국의 환율을 결정하는데 굉장히 고약한 매커니즘, 오해를 하는거 같아서 

(반대로 해석)  오늘 방송에서 명료하게 정리 

우리나라는 수출이 너무 잘되고 달러가 많아서

해외 투자를 많이 해서 달러가 엄청 많다 

수출이 잘돼서 달러가 많이 들어온다 그러면  환율이 떨어질거 같을까요?

원화 강세로 가고 환율이 떨어질거 같다??????

이게 잘못하면 환율을 아주 빠른 속도고 급격하게 상승시켜준다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특징은 한번씩 천장이 뚤려버린다

1000원 1100원 1200원 이근처에서 왔다 갔다하다가 5년에서 10년에 한번은

천장이 확 뚤려버린다

1997년 외완위기때는 거의 2000원까지 달러상승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1500원 위로 올라갔었고

2020년 팬데믹 상황에서도 1300원 대로 갔었고 

그런데 이때마다 우리가 달러가 없어서 수출이 안되고

우리가 소비 많이 하다가 경상수지 적자가 너무 심하고 

그래서 생긴 일이 아니다 

해외 투자도 많이 하고 수출도 잘 됐는데 

이런일이 생겼다.   왜냐하면

한국 외환시장의 고약한 매커니즘 때문에 그렇다

이 고약한 매커니즘의 작동 배경은? 

가령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작동하는 고약한 매커니즘을 이해하려면 

선물환, 포워드 (FOR WARD)이렇게 이야기하는 걸 이해를 해야한다 

수출업자들은 알고 있을것이다 

가령 내가 수출하고 

수출했다고해서,  물건을 줬다고 해서 곧바로 돈이 들어오는건 아니다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보통 한 몇 달 있다가 돈이 들어온다

수출은 물건이 가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예를 들어 수출을 했는데

1년후에 돈일 들어온다 생각을 했을때 1년후에 

100만 달러가 들어온다고 하면,

수출업자로서는 1년 후에 들어오는 백만 달러를  받을수도 있지만

기업은 당장 돈이 돌아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백만 달러를 지금 당장 원화로 바꾸고 싶다 

하지만 은행에 가서 1년후에 백만 달러 들어오는데 지금 원화로 좀....

돈을 받았으면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백만 달러가 1년 후에 원화로 얼마가 될지 어떻게 알고 돈을 드리겠습니까?

할거 같은데 아니다

은행이 '아 지금 환율이 1200원이니까 1350원 드릴게요라고 지금 당장 드립니다

1년후에 환율이 어떻게 될 줄 알고 지금 환율을 결정하냐?

이 환율을 포워드 또는 선물 환율이라고 보통 이야기를 한다 

교과서적으로는 선도환율 

 

이걸 은행이 어떻게 할까?

1년후에 수출 업자가 부도를 내지 않는다면

백만 달러를 은행에 줄 거에요

은행입장에서는 1년 후에 백만 달러가 생기는 거다 

그러면 은행은 달러를 빌려주는  외국 은행한데

1년 후에 이자까지 합쳐서 백만 달러를 갚아도 될 만큼은 빌린다

가령 98만불  99만불을 빌리면

1년 후에 기업한테 백만 달러를 받아서 주면 된다 이자까지 합쳐서

가령 99만불을 빌렸다고 할때 

이걸 외환시장에서 판다

가령 지금 환율이 1대 1000이라고 하면

99만 달러 팔고 나면 9억 9천만원이 들어온다 (990000달러*1000=9억 9천만원)

지금 당장 은행은 9억 9천 만원의 현금이 생긴다

은행은 이현금을 자기은행에 예금하고 다른 은행예금해도 

또는 단기 채권, 이런 걸 사서 9억 9천만원을 원화로 그냥 예금을 해놓는다 

왜?

1년 후에 이 수출 업자한테 줄거란 말이다 주는데

9억 9천만원에다가 이자가 붙는다 그것까지 합쳐서 준다

한국이 이자가 제로면 9억 9천만원만 주게 된다 

그러면 1년 후에 이 수출 업자는 백만 달러를 받아서 은행에 주면 

이 은행은 백만 달러를 갚아버리면 된다  

달러를 빌렸던 곳에 갚아버리면된다

그러면 이 수출 업자는 1년 후에 얼마를 받게 되냐면?

이 은행이 9억 9천만원을 갖고 채권을 사놨던거에서 이자가 생긴 것

중간에 중개 수수료나 은행의 이익이나 이런 거 다 빼고 보면 

그냥 은행이 금리가 제로면 9억 9천만 원을 줄수 있다

금리가 제로로 간다면.... 

 

어떤 의미일까?

지금 환율이 1:1000에서 시작

백만달러를 수출 업자가 1년후에 받아 올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은행이 1년 후의 수출업자한테

원화를 얼마 줄거냐 라는 계약이

선도환 계약 또는 포워드 계약이라고 하는데

백만 달러에 대해서 9억 9천만원, 환율로는 990원이다

지금 환율은 1000원인데  1년후에 환율은 990원이다라고 

은행하고 수출 업자가 계약을 할수 있는것이다 

이렇게 계약을 하면 은행도 아무런 위험을 짊어지지 않는다 

 

은행 위험은?

백만 달러가 들어오면 백만달러를 갚았고

이제 백만 달러를 갚을 걸 이자까지 계산해서 

99만 달러 현금을 가지고 외환시장에서 바꿔서

채권, 원화 채권을 사놨다가 이자까지 받아서 이 수출업자에게 주었다

은행은 아무런 위험을 부담한 게 없다

그리고 이 수출업자는 1년 후에 받을 백만 달러를 지금 확장시켰다

한국의 금리가 제로라서 지금환률이 1000원인데 990원으로 확정이 됐을뿐 

다만

한국의 금리가 엄청 높아서 

9억 9천만원을 채권을 사놨더니 1년후에 11억이 된다 

그러면 이수출 업자한테 1100원 이렇게 계약을 할수도 있다

지금 환율이 1000원인데 1년후에 1100원 드릴게요

이렇게 계약을 할 수가 있다 

수출업자도 행복할거 같고 은행도 손해볼거 없다고 생각한다

완벽하게 환을 헷지할수 있다

우리나라가 해외 투자를 많이 하고 수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런 선물환 거래가 뒤에서 굉장히 많이 돌아간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99.99% 국민들은  

이런 현물환 구조를 알고 있다

여기서 은행이 99만 달러를 빌려서 외환시장에 팔았다

이걸 알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뒤에서 우리나라 은행이 이만큼을 빌렸다

이런구조는 잘모른다

 

고약한 매커니즘 소개

한국의 조선소들이 수출을 엄청한다

그러면 조선사들은 수출을 많이하고 이게 수출로 잡힌다 

우리나라 조선업에 전 세계 최강이다, 이렇게 자부심을 느끼고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와 우리 경제가 정말 잘되는가보다 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외환위기는 그 순간 찾아온다

조선소들이 수출을 하며 이 돈을 한꺼번에 받는게 아니다 

앞으로 1년 후, 2년 후 이렇게 받는다

선수금을 많이 받는 쪽이 있고

아니면 저쪽 끝에가서 마지막에 공사 다 끝나고 배를 넘겨줄때

많이 받는 그런 구조가 있고

구조마다 다릅니다만 

수출했다.... 지금 들어오는게 아니고 달러가 나중에 들어온다

그럼 조선사들은  지금 당장 물건 사서 기계장비 사고

후판 사서 배를 만들어야된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 찾아간다

내가 1년 후에 , 2년 후에 백만 달러 들어올거 있다

이거 지금 환율 확정해서 돈 좀 빌려주세요 요청

그러면 은행이  위의 방식으로 해서 한국의 금리가 제로면

지금 환율이 1대 1000인데  990원 이렇게 계약을 해준다 

당신이 백만 달러를 가지고 오면 990원 환율로 계산해서 드릴게요

9억 9천만원 

그걸 갖고 조선소들은 돈을 빌린다 그래서 배를 만든다

그런데 금융위기가 왔다 그러면 배를 안가져간다 

발주를 했던 사람들이 배를 안 가져간다

그러면 어떤일이?

조선소만 문제가 생길까요?

은행이 이거 한다고 외국계 은행들로부터 달러를 빌렸다

우리는 수출잘된다고  환율 떨어지겠다  수출이 이렇게 잘되고

환율 떨어지면 원화 강세라고 했는데  

그 뒤에서는 달러화 단기 차입을 계속해왔던 것이다 

이 배를 팔아서 달러가 들어오면 이걸 갚아주면 된다

그런데 배를 사가겠다는 애들이 배를 안 사간다 

들어올 달러가 사라지고 빌린돈은 갚아야되고 

외환위기 상황으로 가는것이다

 

그렇게 좋다고 이야기했던게

외환 위기 상황으로 돌아간다

한국이 해외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달러가 우리나라 국부의 달러 비중이 막 늘어났다

어떤 외환위기가 와도 괜찮을거 같지만 아니다

이것도 마찬가진데 아 환율이 떨어질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한국이 너무 좋고 그래서 환율이 떨어질 것 같다 라고 하는 생각이 많으면 

달러에 투자한 사람들이 어떻게 할까요?

이거 가만히 있으면 이게 1000원이 900---800원되는거 아니야?

그러면 선물환 매도를 해야지,, 선물환 매도를 해서

1년후에 지금 환율이 1000원인데 1년 후에 900원될거 같다

그걸 아까 같은 방식으로하면 990으로 확정 지을수 있어요

990원으로 확정짓지, 또는 한국이 금리가 높으면

1350원 1150원을 만들수 있다

이렇게 해서 사람들의 생각은 한국이 너무좋고 수출도 너무 잘 되고

경제도 너무 좋아서 환율이 떨어질것 같다

한국 원화 강세로 갈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해외 투자 한 거를 선물환 매도를 한다

결과는?

글로벌하게 주가가 폭락을 하는 일이 생겨서

2008년 같은 게 대표적이다 

작년도 마찬가지 그러면

나는 선물환 매도는 백만 달러에 했는데

내가 갖고 있는 자산은 70만 달러 80만달러 60만 달러로 떨어진다

선물환 매도했는데 계약이 끊어진다

담보가 백만 달러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백만 달러 있다고 생각하고

선물환 매도를 했는데 60만 달러 밖에 없다

그런데 빌린 돈은 외국은행으로부터 백만 달러를 빌렸다

갚아야되는돈은 백만 달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자산은 60만 달러고

외환위기가 생기는 것이다

2008년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되었었다

2가지가 모두 .....그래서 지금은 

그 이후에 얼토당토않은 방식으로

선물환이라는 걸 타고 외환위기가 넘어오는 거를 

선물환 거래를 제한해서 좀 막아 두고 있는 편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는 가장 주의해서 보셔야 될게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거래가 끝났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은행들의 단기외채가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가?

이게 제일 중요하다

은행들은 이 단기 외채의 증가를  

자산이 많아요 그래서 이만큼 늘려도 돼요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가 글로벌 금융 시장이 작년 재작년 

또는 2008년처럼  2000년 처럼 그런 일이 생기면

자산 값어치는 확 떨어져 버리고 , 배가 인도가 안 된다거나 

갖고 있던 미국 주가가 폭락을 해서 담보가치가 없어진다거나

이렇게 자산은 사라지는데, 빌린 부채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심지어 부채가 금리가 막 올라가면서 

부채 값어치가 다 올라가는 이런일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외환 시장 매커니즘에서는 

잘 나갈 때 조심해야 됩니다

그게 아니고 오히려 반대로 

잘 안 나갈 때는 다들 조심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제가볼때 위의 고약한 매커니즘이 

지금은 그렇게 우리나라 금융시장 전반을 

공격할 만큼 강력한 힘을 갖고 있지는 못한다  규제때문에

그렇지만 늘 이 방식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야된다

그런게 우리나라 환율을 한번씩 천장을 뚫어 버린다

이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가 되는 그런 결과를 낳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이 아니면 

우리나라 한국은행 외환보유고는 많다 

충분히 시장이 불안정하면 한국은행이 개입해서

외환시장을 안정시킬수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외환 시장에대해서는, 아주 큰 흐름에서 보면 

이거를 조심해야 된다

나머지 것에 대해서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환율 / 한미 통화스와프/선물환/현물환/매커니즘

단어는 어렵지만 관심이 많아 여러번 방송을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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