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12 지친 시기에 우리 모두에게도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작품

같이 일하자는 상월사장님 

엄마에게 딸기농장에서 일한다는 미래
미지에게 같이 일하자는 미래 

살이 빠진 할머니
다이어트한다는 할머니 
할머니 보러 간다는 미지 
오지말라는 할머니와 미래 

미래의 퇴사를 알려주는 옥희
금방 일어설거라는 호수맘
딸기밭에서 일한다는 옥희 

미지와 호수의 뽀뽀하는 모습을 본 옥희 
호수에게 빨리가라는 엄마 

호수 아픈거 아냐는 엄마
아픈애를 일을 시켜서 화를내는 엄마
호수 엄마가 알면 쓰러진다는 엄마
아픈 사람과 연애는 더 단단해야 한다는 엄마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하는 세진

 

엄마를 찾아온 호수
미지와 세진이 사귄다는 엄마
아닐거라는 호수
자신이 미지랑 만난다는 호수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다는 호수 
미래인줄 알았다는 엄마 
축하한다는 엄마  

엄마와의 데이트
엄마가 미술공부가 꿈이었다고..
지금이라도 하라는 미지 
범죄만 아니면 뭐든지 하라는 엄마

공항에서 엇갈린 세진과 미래
어쩐지 들어가기 싫었다는 세진
카운터에서 뛰어나온  세진  
포옹하는 두사람

입원을한 호수를 찾아온 미지 
호수 엄마가 들어오자 아닌척하는 미지 
엄마가 알고있다고 전하는 호수  
사이좋게 지내라는 엄마

상태가 안좋아진 할머니
병원에서 해줄게 없다는 의사의 말
집에가고싶다는 할머니
지금 해줄수있는게 그거 밖에 없다는 엄마 
눈물흘리는 엄마와 미지

미지야 집에가자
할머니의 말에  집으로 모셔온 미지와 엄마와 미래

농장일 도와달라는 미래
대학에 가겠다는 미지
굳이 .. 다녀보니까 안해도 된다는 미래
좀 부끄러워서라는 미지 
젤 무섭고 쪽팔린거 한번 해본다는 미지 
찬성한다는 미래 
공부 겁나해야한다는 미래

떠나는 할머니
가지말라고 우는 미지 
미지가 힘들면 더 버틸수 있다는 할머니 
가고싶은곳 원없이 가보라는 미지  
아주 가끔씩 나도 보러오라는 미지 

하늘나라도 떠나신 할머니
미지를 깨우는 엄마 

법원에서 수어를하는 호수 
이충구 변호사와 마주친 호수 
인사를 깍듯이하는 호수

미지의 대학생활
 

지윤과 업무 미팅을하러온 미래

수연 선배를 만나러온 미래
딸기를 선물로 주고  
조만간 농장에 놀러간다는 선배 

서랍에서 반지를 본 미지
드디어 하고싶은게 생겼다는 미지
대학원
미안하다는 미지  너무 기다리게해서 
기다리는거 잘한다는 호수 

집에 내려오라는 엄마
리모델링한다는 두집
미지의 짐은 호수네 집에 가져다 놓으라는 미지엄마
둘이 동거한다는 얘기를 말하려는 호수
말리는 미지
적당한때에 한다는 미지

한줄의 행복을 찾으며 나는 계속 써내려 갈것이다
내 페이지가 다 할때까지 

창밖에서 새소리
미지가 일어나자 날아가는 새  
 
미지의 서울은  
지친 시기에 우리모두에게도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작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