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탐낸 그린란드? 미국 vs 중국의 전략적 경쟁과 지정학적 가치/ 김지윤의 지식플레이 😊
김지윤의 '지식플레이' 유튜브 채널에서 다룬 '트럼프가 탐내는 부동산? 미국이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라는 주제는 최근 국제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재차 표명하면서, 그 배경과 의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
그린란드는 북극권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섬으로, 면적은 약 216만㎢에 달하며, 인구는 약 5만7,000명에 불과합니다. 이 섬은 18세기부터 덴마크의 지배를 받아왔으며, 현재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린란드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전략적 위치로 인해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10배 면적 북극 80% 영토는 빙하로 덮여있다


미국의 관심과 트럼프의 매입 의사
미국은 과거부터 그린란드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은 1946년 그린란드 매입을 제안했으나, 덴마크의 거부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과 2024년에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혔으며, 최근에는 파나마 운하 통제권 회복까지 언급하며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의 자원과 경제적 잠재력
그린란드는 희토류를 비롯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스마트폰, 첨단 군사 장비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가 대량 매장되어 있어, 미국이 그린란드를 편입할 경우 중국 희토류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중요성
그린란드는 북극해를 통한 새로운 항로 개척과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군은 수십 년 동안 그린란드의 툴레 공군 기지에서 작전을 수행해 왔으며, 이는 러시아의 대서양 진출을 감시하고 차단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습니다.
국제적 반응과 전망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의사 표명에 대해 덴마크와 그린란드 정부는 일관되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이러한 관심은 그린란드의 자원과 전략적 위치가 국제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지윤의 '지식플레이' 유튜브 채널은 이러한 국제적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해당 영상을 시청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윤 박사의 지식플레이 유튜브 영상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원했던 이유 중 하나로 중국의 북극 진출이 언급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그린란드는 지정학적·경제적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중국의 북극 진출 전략
중국은 북극 지역을 “빙상 실크로드” 전략의 일부로 삼아 경제·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 2018년 ‘북극 정책백서’ 발표: 중국은 스스로를 *“근(近)북극국”*이라고 부르며, 북극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러시아와 협력: 중국은 러시아와 협력하여 북극항로 개발과 에너지 자원 탐사에 나섰으며, 러시아의 야말 LNG 프로젝트에도 투자했습니다.
- 그린란드 자원 개발 시도: 중국 국영 기업들은 그린란드의 희토류 및 우라늄 광산 개발에 투자하려 했으나, 덴마크와 미국의 반대로 무산된 사례가 있습니다.
2. 미국이 중국의 개입을 경계하는 이유

미국은 그린란드에서 중국의 경제적·군사적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강력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 군사적 위험: 중국이 그린란드에서 경제적 거점을 확보하면, 장기적으로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자원 확보 경쟁: 그린란드는 희토류, 우라늄, 철광석 등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희토류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군사 장비 등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현재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0% 이상이 중국에 의해 통제되고 있습니다.
- 북극항로 장악 우려: 북극해가 녹으면서 새로운 해상 교역로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이 항로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3. 덴마크의 대응과 미국의 움직임
덴마크는 중국의 그린란드 진출을 경계하며,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2018년 중국의 그린란드 공항 건설 프로젝트 저지: 덴마크는 미국의 압박을 받아 중국의 공항 건설 참여를 무산시켰습니다.
- 미국의 투자 확대: 2020년 미국은 그린란드에 대사관을 다시 개설하고, 경제 개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결론
김지윤 박사의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미국이 그린란드를 탐내는 이유는 단순한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중국과의 글로벌 패권 경쟁 속에서 전략적 요충지를 선점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특히 희토류 자원과 북극항로 개척,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와 같은 국제 정세 분석에 관심 있다면 김지윤의 지식플레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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