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집 1화
김태희 임지연
의심이 확신이 된는 순간
ENA 월화드라마
문주란은
과거 언니의 죽음뒤에
트라우마에 같힌 삶을 살아갑니다
굉장히 수동적인 삶
추상은도
남편의 가정폭력에 찌들어
숨죽이듯 살아가는 여인입니다
이처럼 두사람의 공통적인 문제는
모두 남편
문주란의 남편 박재호는
그녀의 트라우마를 보살피는척하지만
그 트라우마를
이용해 그녀를 가스라이팅을 하였습니다
추상은은
남편의 폭력 그안에 갇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주인공 모두 스스로 일어날
주체적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상은은
남편의 폭력에 대한 증거를 수집
(이웃주민들이 증인들이고, 카메라로 촬영도하고)
이혼을 준비중이었고
주란은
처음으로 남편의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스스로 파헤치기로 했습니다
나쁜냄새가 나는데 남편과 아이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웃주민도
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남편은 자꾸 거짓말로
그녀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합니다
언니 기일이 다가와서 그런다고....
이후 문주란은
직접 삽을 가져와 마당을 파기 시작합니다
마당의 악취
나의 정원에 숨겨진 거짓말
마당의 악취가 메인 사건입니다
마당의 비밀은 재호와 아들 승재
이웃해수... 악취를 맡는데... 아들과 남편만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거름이다.. 인부들이 쓰레기를 묻은거다....
남편과 아들이
마당속의 무언가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듯합니다
아들의 사춘기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학부모 상담을 진행 하려는데
엄마말고 아빠를 찾는 승재의 행동도
같은 맥락으로 볼수 있습니다
주란의 집에서 주란만 알지 못하는
어떤일이 발생했는데
그 일은 아빠와 아들이 엮여있는듯합니다
그래서 승재는 엄마의 물음에 모르쇠로 일관
남편인 재호는 주란을 환자로 몰아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란이 스스로 그 알수없는 소외감을 깨트린듯 하다
더이상은 아들과 남편을 믿지 않기로 결심한듯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재호를 협박하는 듯한 상은의 남편 윤범
그또한
이 악취와 관련된 무언가를 알고 있는듯합니다
왠지 그 비밀을 가지고 재호를 협박하다
결국 죽게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 윤범의 죽음으로 인해
상은과 주란이
만나게 되는 발판이 될거 같습니다
두사람 모두 남편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가
생겼기에 윤범의 죽음을 기점으로
함께 무언가를 파헤쳐 나가지 않을까요?
과연 주란의
삽질에 의해 드러난 손가락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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