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수익 낸 일반투자자가 말해주는 투자 철학은 이렇게 만들어가야 한다
| 김진영 교수#1 [각도기가 사랑한 투자자]
인하대학교 김진영 교수
알리바바/텐센트보유
애플 아마존 추가매수
매도한 것 없이 빅 테크 위주로 매수
배당으로 세금도 내고 여행도 다닌다고 함
월급+배당으로 사용
개인투자자가 따라하기 좋은 방법
주식 20년 경험
심리학 강의 접목
저서: 주식투자의 심리학
내용:
워런 버핏 찰리 멍거 등 + 행동 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결합
명확하게 심리적측면으로 이해
2019년 4월에 책을 지필
증시 각도기의 투자의 태도와 유사
특정한 철학을 갖게 되면 세상을 보는 방식이 비슷한 거 같다
특정 종목:
세계관(철학)이 확립되면
그다음에 종목들이 보인다
보통은 거꾸로 가기 때문에 개인들이 헤맨다고 생각
Q. 김진영 교수의 투자 철학을 갖는 법?
1. 나에대한 이해 없이는 투자성과 잘 내기 힘들다
나는 여러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그다음부터 투자의 정상 괘도에 오르게 된다)
Q. 내가 나를 찾는 과정. 시간 얼마나 걸리셨나요?
나를 계속 찾아가는 중이다
하지만 지름길도 존재한다
멘토들이 있었고 심리학 강의를 하는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공부를 하다보니 주식투자에도 접목이 된 의사결정의 심리학
긴 호흡으로 봤을 때 투자 철학을 적립해 나가다 보면 재미를 붙이고 인생공부도 하게 되고
이러다 보면 나중에 큰 실수도 안 하고 자기를 잘 지켜가면서 장기적으로
큰 성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
죽을 때까지 투자를 한다 치면 30~40년도 작은 기간이다
거기에 1~2년 투자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그렇게 아까운 게 아니다
평생 하는 주식투자 투자 철학부터 제대로 쌓자
오히려 시간적인 세이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시행착오를 덜 거친다
대부분은 거꾸로 한다
운이 좋은 분들은 나중에 잘못된 것을 알고 투자철학 공부를 위해 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서 그만둔다
그러다보면 second chance를 놓치게 된다
결과적으로 너무 안타깝다
지식은 많은데 철학공부가 안되어 헤매다 나중에 철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하게 되면
다른 분들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
투자의 잘못된 습관들은 변하기가 어렵다
욕망에 이끌리는 투자를 버려야한다
인내심이 있어야 하는데 인내심은 투자 철학에서 오는 것이다
인생 전체에서 어떻게 바라볼 거냐는 관점이 서야 기다릴 수도 있고
좋은 경험이 생기면
선순환이되고 좋은 경험이 누적이 되면 믿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주식이 너무 고마운 투자수단이라는 느낌을 갖게해준다
주식시장이 너무 감사하고 내가 노력을하지 않아도 누군가 돈을 벌어주는 자본주의 꽃이다
늘 감사하게되는것이다 두려움보다 욕망보다
작년에 대담중
예전에 국내주식중 싼주식을 투자하다가 성장에 대한 고민 하다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려보니
첨에는 너무 비싸서 접근이 어려웠는데 계속 보다 보니
눈에 익어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빅테크기업에 투자
벨류에이션 고민 끝에 미국 특히 빅 테크 투자를 결심
모자란 종목은 더 채웠고
조금씩 늘렸지만 구글이나 페이스북은 많아서 늘리지 않았다
밸류를 생각해서 투자를 하는데 페이스북, 아마존도 싸 보인다
미국 시장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ROE가 높고 성장성이 좋다면 PER를 높게 가져갈 수도 있구나
적자기업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 특히 바이오
워런 버핏의 '능력의 범위에 머물러라'는 말을 새겨들었다
증시각도기의 조언
"개인투자자들은
제발 교수님처럼만 투자하세요"
이렇게 좋은투자 조금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생각을 해본다
자산은 시간이 벌어준다
노력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개인이 유리한점 시간이 많다는것 시간이 돈을 벌어다 준다
빅 테크 기업이 좋은지는 이해가 필요하다
비즈니스 모델도 이해를 하는 기본적인 공부
기다릴 수 있는 것
성장하는 중국
중국의 중산층의 소비 등을 알고 성장할 거 같은 기업에 분산투자
중국 빅테크 기업의 조정
알리바바의 마윈의 발언 때문에 조정/ 너무 커버린 텐센트의 중국의 규제가 필요했던 시점
투자자들이 너무 겁먹고 있는 건 아닐까? 조정 시 매수 기회라 생각한다
중국은 내수가 늘어나고 소득이 늘어나니 지켜봐야할 종목: 평안보험 PER7 ROE20
중국에서 (삼성화재 배당 1000배상승)와 같은 종목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국은 기관투자자 비중이 많지 않는것이다
투기적으로 움직이는 시장
성장도 빠른데 주가는 싸다 - 평안보험
중국기업 중 국유기업 중국 건설 PER7 이런 쪽에 기회이다-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
중국시장은 참어렵다
국유기업 장기차트는 하나도 안 올랐다
은행 차이나 모바일 등은 정부규제로 --->>10년 20년 제자리인 중국 국유기업은 주주 친화적이지 않다
결론적으로 교수님은
국유기업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
평안보험은 민영보험이다
미국은 오랜시간 주주친화적으로 운영한 미국 기업들
투자하기에는 미국이 제일 좋은 나라이다
중국은 장기 우상향하는 개별종목을 잘 고르는 싸움
중국은 정치 리스크
돈은 정치와 상관없이 움직인다
월가와 중국 권력자와는 연결되어있다
국유기업은 턴어라운드 이벤트 시그널이 나오기 전에는 어렵다
해외주식: 국내주식 투자 비중은?
7~80:2~30% 외화벌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제조업에 있지 않고 환율에 있는 거 같다
저출산 고령화가 추세라 걱정이다
제조업만으로 한계가 있다면 해외에서 외화가 많이 들어오게끔 해야 한다
해외사례
노르웨이 국부펀드 (투자)
장래를 위해서 전세계 투자--->>결과적으로 1인당 10억 규로로 커졌다
우리나라도 국민연금이 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다면
똑똑한 개인들이 해외투자해서 벌자
국부펀드 역할을 하자
해외투자도 하는게 맞다 (트렌드)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다
빅 테크를 비롯한 미국 주식 지금은 어떻게 생각?
지금은 더 좋아 보인다 '비즈니스 모델'
워런 버핏이 말하길
버크셔 해서웨이와 빅 테크 기업을 비교하면서
애플 구글 VS 버크셔해서웨이
예를 들어 빅 테크 투자 50달러: 버핏 투자 150억 달러
버핏이 훨씬 많은 투자비용를 지불해야 한다
버핏은 빅테크들이 훨씬 더 좋은 거는 알지만 잘 모르니 애플만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소프트웨어는 무한복제가 가능하다
한 번 빅테크의 생태계에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 전환 비용이 높다 (귀찮음)
헬스장은 사람이 많아지면 안가게된다
네트워크 효과는 이용자가 많을수록 효용이 높다 이커머스- 판매 생태계
사용자가 많을수로 좋아지고 커진다 - 비용은 적게 든다
데이터가 자원이 되는 시대이다
규제도 할 수밖에 없겠지만 대체하기도 쉽지 않다
자본도 적게들고 확장성은 무한대 망할 거 같지 않고
글로벌하게 확장 인도(페이스북 구글 등)
인도- 영어권이라 더성장가능성
현재 미국 시총순위
시총1위 ~5위 빅 테크 애플~페이스북
미국 시총 순위가 바뀌면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것
인데스는 트렌드를 알려준다
S&P500를 보면서 상반기에 갈것 같으면 투자하자
미국은 제외하면 TSMC가 1등 텐센트 알리바바 삼성전자 (반도체)
트렌드 물결에 올라타기만 하면 된다
개인투자자들에게 강추하는 각도기가 사랑하는 투자자
김진영 교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