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연모12화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윤제문 배수빈 이필모 백현주 고규필 손종학 이일화 박원상 정재성

by csk자유 2021. 11. 17.
728x90
반응형

창운군의 죽음으로 강상의 죄를 물어

세자를 폐하라는 유생들
엄벌하여 주시옵서서... 대신과 유생들이 한목소리로 외친다
이에 혜종은 세자를 폐위에 처한다고...
상대편인 대신들은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세자 처소에는 궁인들이  아니되옵니다....
눈물 바다를 이루고
세자는 모자를 벗고

휘는 자신을  폐하는 이유가 숙부의 일때문이냐고 묻는다
혜종은 이미 휘가 아들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었다고한다
빈궁이 죽던날 어여쁜 내딸이라고 하는말을 엿들었고
빈궁이 혜종에게 세손을 지켜달라고 유언하고 .....
이제와 그것이 뭐가 중요하냐고...어찌하여 모른척했냐고 묻는 휘
나를 원망하느냐는 혜종
이날을 오랫동안 상상해봤다고하는 휘....두려웠었다고
세자로서는 원망한적은 없다
다만 이 궐에서 태어난 한사람으로서는 원망하였다
저역시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었던 평범한 아이였다는 휘
묻고 싶은게 있다는 휘
제가 태어나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같은 선택을 할거냐는 휘
어명이 아니었다면 달라질수 있었던것인지 여쭙고 싶다는 휘
혜종은 손을 꼭잡는다.....궐을 떠나 니 삶을 살거라
휘가 말한다 ... 저는 한번도 제삶을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아바마마의 뜻이라면 받들겠습니다.....절을하고 떠난다

세자를 만나러온 지운....눈앞에 휘가 멍하니 앉아있다
휘는 비밀 아지트로 들어간다

풍경소리도 들리고 휘는 한없이 서있다......뒤돌아보니 지운이 있다......

꼭 안아주는 지운    제가 틀렸다는.... 다시는 홀로 두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뿌리치는 휘.......저하를 지킬거라는 지운

함께가자는 지운.........못간다는 휘    꿈을 꾸었다는..... 먼 훗날의 휘
정사서는 정사서의 길을 가라는 휘....나는 나의 길을 간다고 한다

휘는 말한다 ...나는 정사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마지막 부탁이라는데.....

한기재와 정석조
오대산 인근 창천군대감의 군사들이 훈련하고 있었다고 보고
군수물자가 넘어갔다는 증거인 장부가 ....
아무리 좋은 꿈도 다룰줄 모르는자에겐 위험한 물건일뿐.....
주상께서 헛된 욕심을 부리셨다는데....
강화로 떠나는 저하 소식을 받으면 즉시 저하를 모시고 돌아와야 할것이라고 ...
오래걸리지 않을거라고 ..

사가의 생활을 어떠하느냐......죄송하다는 동생
이리 마주앉아 차한잔하는게 뭐 힘들다고....
잘할수 있을것이고 잘해내야 한다는 휘....하나뿐이 아우

 

그만 가자는 홍내관........소자 그만 물러가보겠습니다
부디 강녕하시옵소서 아바마마.......휘는 큰절을 하고 떠난다

내금위장에게 휘를 부탁한다는 혜종
고맙다는 혜종
휘의 비밀을 지금껏 지켜줘서.....

조심히 다녀오라는 한기재
정석조에게 세자를 잘 보필해달라고 하는 한기재

김가온이 사라졌다....

세자가 지나가는 길목마다 지운이 빨간리본을...
한참을 멀리 앞서가는데.....내금위장이 변복을 하고 매복하고 있다

 

쉬었다가자는 현
변복을한 이가 세자를 인질로 삼고  조용한 소리로  세자에게
내금위장이라고 말하고 데리고 가는데
정석조가 그들의 뒤를쫓는다. 궁녀들의 비명소리
저하는 무사하다고 현이 김상궁과 홍내관에게 알려준다

정지운에게
납치범으로 몰리기 싫으면 떠나라는 정석조

혜종은 앞으로는 내금위장에게 세자를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명한다
세자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달라고 했다 라고
휘에게 말을 전하는 내금위장-아버지의 사랑 

휘는 혜종이 전해준 한복과 편지를 읽는다
휘를 잃는것보다 이게 나은거 같다고 (폐세자)
제현대군을 세자책봉을 한다니 대비가 노발대발
어린시절 세자 책봉을 반대한 이유가 이것이었다고...

창천군의 세력을 키울것이라고......한기재의 세력과 맞설....
휘를 보는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이었다고....
그날의 선택을 후회하였다고 ...하여 또다시 후회할일을 만들지 않으려한다
이휘 오라비의 이름이었지만 이제는 너의 이름이다

혜종이 딸에게

혜종은 휘에게.....그저 살아만다오
나에게 너의 소식이 들리지 않도록

간밤에 잠은 좀 주무셨습니까?
자식을 사지로 몰았으니 물론 편치 않으시겠지요?
귀하게 지킨 아이가 아닙니까?  딸아이를 버리고 아들은 선택했으니
그래서 한기재를 싫어한다는 혜종.....그런선택을 강요했으니...

이제 어찌할생각이십니까?      재현대군을 세자로.....
안타깝게 되셨오.....

바람이 찹니다
부디 옥체 보전하시옵소소
차를 마시는 혜종과 한기재

나루터

정석조도 휘를 찾으러 나루터에서......

정지운은 휘를 찾으로 왔다
휘는 내금위장의 호위를 받으며 지운과 엇갈린다

정석조가 휘를 찾는데
내금위장을 본듯 하여 찾아오는데 여인을 무사히 보내고 왔다고...
정석조는
배를 샅샅히 뒤지자는데

배에오른 휘
군관들의 수색에 들킬위험
지운이 휘를 부인이라고 하여 모면하였고
군관에게 남의 부인 얼굴보려했다고 무안을 주고....
군관은 아니라고 떠나버린다 

지운은 저하를 먹여살릴거라는데 .....
배를 내려 지운에게 휘가 고백하는찰나 

정석조가 쫓아온다
휘가 활를맞고 쓰러졌지만 이내 도망을 하는데
정석조가 군사들과 뒤쫓고..
지운과 휘는 산에서 숨었는데..... 군사들이 떠난뒤...

휘가 활에 맞아 피를 많이 흘려 정신을 잃는데
열을 내릴 약초를 구하러가는 정지운

가지말라는 휘
정지운은 산에서 약초를 따서 돌아오는데
정신을 잃으면 안된다는 정지운
옆에있어줘서 고맙다는 휘
말씀하지말라는 지운
약초를 찧는데

고백할것이 있다는 내말 궁금하지 않냐는 휘
상처를 봐야겠다는 지운 가로막는 휘
내가 하겠다는 휘
저고리를 벗으니 여인이다
이게 나의 비밀이라는 휘
놀라는 지운

예쁜드라마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