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여자 10m 권총 은메달,
김예지 2024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여자 10M 금메달
파리올림픽 여자 10m 권총 은메달,
김예지 통한의 한발 0점 김예지 25m 권총 본선에서 탈락
2024년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김예지(임실군청)는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녀가 주목을 받은건
바로 2024년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
ISSF 월드컵 25M 권총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장면입니다
시크한 표정의 그녀
그녀의 냉철한 표정과 경기 후 익살스러운 모습이 화제가 되었죠.
해외 언론도 그녀의 폭발적인 인기를 조명하며
"영화 매트릭스,
본 시리즈에서 나온 킬러를 연상시킨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김예지는 영상에서
"주인공 에너지"를
가장 많이 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는 한국 사격 선수로서 처음으로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한 기념비적인 순간입니다⁴
. 김예지의 귀여운 인형을 좋아하는 이미지도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도
그녀의 영상을 공유하며
액션 영화에
그녀를 캐스팅하면 멋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하니,
그녀의 냉철한 모습이
액션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해도 될까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Chic)한 매력을 뽐내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예지(31·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김예지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했다.
아직 본선 경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김예지는
상위 8명에서 밀리는 건 확정돼 3일 열릴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 본선 경기는 크게 완사 30발과 급사 30발로 나뉜다.
먼저 완사는 5분 내로 5발을 쏘는 게 한 시리즈이고,
총 6번의 시리즈를 치른다.
급사는 표적이 3초 동안만 나타났다가 사라진 뒤
7초가 지나면 다시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표적이 나타난 3초 이내에 사격을 마치고
7초 동안 대기하다가 다시 3초 동안 사격해야 한다.
본선의 완사와 급사 모두 30발씩 사격해 총 60발을 쏘고,
1발당 10점이라 만점은 600점이 된다.
본선 8명의 선수는 결선에 진출해 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완사 합계 290점으로 무난하게 쏜 김예지는
장기인 급사에서 문제가 생겼다.
41번째 사격에서 0점을 쏜 것이다.
30발의 급사 사격 가운데 24발은 10점,
5발은 9점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했으나
딱 한 발이 0점이 나온 게 치명타가 됐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급사는 3초 이내에 사격해야 하는데,
김예지 선수가 타이밍을 놓쳐서 0점 처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