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리틀포레스트/김태리배우
아침에 비가 옵니다
오늘은 5월5일 어린이날
운동복을 입고 산책을 준비하는 나
달라졌어요~~
캘리최의 강의에서
중요한게 건강, 운동을 강조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사실은 아침부터 김밥이 먹고싶어
동네 김밥맛집에서 김밥을 사러가는 길에 운동은 덤~~
집에서 우산을 들고 나왔는데 아카시아 향이 솔솔~
향기로움이
나를 산으로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네요
집앞이 산이라 이 동네를 떠나지 못합니다
산책로가 조성이 잘된 고척근린공원으로 go~~
아카시아의 향기에 이끌려
산의 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데
비가 미스트처럼 살포시 내려
나뭇가지들이 이슬을 머금고
예쁘게 새로운 싹과 성장하는 싹들에 생기가 도네요
아카시아의 잎들과 꽃들이 만발
너무 예쁜모습에 반해서
동영상도 찍고 사진들도 한컷 한컷
비가 와서인지
사람들은 많지않아 실컷 사직을 찍고 산책도 하고
생각도 많이하면서 1시간쯤 걷다가 김밥집에 도착
오늘은 쉬는날.... 문이 닫혀있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슈퍼마켓에 들러 좋아하는 커피포리와 과자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운동량은 5646 만보는 아니지만.....
나에게 칭찬을 하고싶습니다
아카시아를보면
2018년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가 생각납니다
귀농이 아닌 쉼의 이야기, 음식이야기, 엄마의 품같은 고향이야기
위로, 청춘, 사랑
고향 생각나는 단어가 많네요
그중에서 아카시아 꽃튀김이 생각이 나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도시에서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리틀 포레스트
시간되면 다시 볼까요?
임순례감독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전국향 장재희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Acacia
정보 ( 네이버 지식백과 )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참조
shittah tree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속, 상록수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지역에 약 500종 분포
튀겨먹거나 샐러드에 얹어 장식
리큐어를 제조하는데 사용
아카시아 꽃 튀김 만드는법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참조)
베녜 드 플뢰르 디카시아
beignets de fleurs d'acacia
싱싱한 아카시아 꽃송이를 골라 준비한다
시든꽃들은 떼어낸다
슈거파우더를 꽃에 묻힌 다음
럼이나 꼬냑을 뿌려 30분 정도 재운다
튀김옷 반죽을 만들고 튀김용 기름을 데운다
아카시아 꽃송이 다발을 그대로
재빨리 튀김 반죽에 담가 묻힌 뒤
뜨거운 기름에 조금씩 넣고 몇분간 튀긴다
종이 행주에 놓고
기름을 제거한 다음 설탕을 뿌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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