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자연휴양림 친구들과 강릉여행 휴휴암 옥계휴게소 안목항카페거리

5/20일 금요일

드디어 숙자매 1박2일 강릉여행

5시에 기상에 일어나 짐을 싸고 회사로 출근 

연장을 할수 없어서 조금 일찍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

근무시간내내 여행때문인지 마음이 두근두근

점심도 우리사무실 회식  

오후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6시에는 퇴근을 못하고 20분정도 시청에서 친구와 만나

평택 지제역에서 운전하는 친구가 우리를 픽업

마지막 남은 친구를 픽업해서 강원도로 출발~~

3시간 쯤  어두운 고속도로를 달려 휴양림에 도착

그전에 편의점에서 라면과 맥주와 인근 닭강정가게에서 1박스를 구매

어두컴컴한 휴양림으로 들어갔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 조용히 숙소에 들어가

간단히 컵라면과 맥주와 닭강정을 먹고 바로 누웠다

12시에 도착  1시에 잠이 들었고

5/21일 토요일 

5시에 기상 사과와 믹스커피를 마시고 

7시쯤 숙소에서 나와 너무예쁜 양양의 산속을 차로 이동

 

 

옥계휴게소에 도착 

옥계휴게소 앞바다의 전경과 소나무 

친구들과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니  평화스럽기도하고 우리의 여행을 

도와주는 날씨에 한없이 감사했다

점심을 먹기전에 시장에 들러 쇼핑

우리가 원하는 상점이 문을 열지않아  밥먹으로 go~~~

 

오늘의 점심메뉴는

무한리필 홍게

오픈시간이 11시 

한참을 기다리니 홍게세트 1  살이없어 짰다

밤1그릇으로 1세트 클리어

두번째 세트는 살이 많아서 먹기도 좋고  첨으로 홍게의 맛을 알아버렸다

고소하고 맛살보다 더 신선하고 맛있는 ....

세번째 세트는 또 살이 없다  먹다가 약간 실망

계산을 하고 나왔다 

 

식사를 마치고 안목항 커피거리 4층에서 안목항의 바다풍경과 사람들을

보며 차를 마시며 한가롭게 수다삼매경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서서히 우리의 집으로 갈준비를 하고 커피숍을 나섰다

 

오늘의 중요한 핫플레이스  휴휴암

첨으로 들어봤고 찾아온 휴휴암

산으로 올라가니 힘들어 보였지만 쬐끔올라 바로 바닷가로 향했다

일단은 황어가 너무많아 놀랐고 

양식도 아닌데 바닷가에  황어들이 몰려있어 밥을 사서 던지니 뛰어올라받아먹었다

바로 옆으로가니 파도가 조금쎄서인지 물고기들은 보이지않고

아주 파란 바다 보이고 파도를 칠때마다 하얀색으로 바뀌니 너무 예쁘다

휴휴암에서 조금 구경하다 

저녁을 먹고 우리들의 경기도 서울로 향했다

차를 타면 어찌나 잠이 오던지 먹고 걷고 보고 타고 ... 반복을...

우리의 담 모임은  10월  그때는 다들 5~10k감량목표  건강하게 만나기위해서

서로가 약속을 하였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현숙이란 (가명)  원래 현숙이가 아닌데 모임명이 숙자매라 가명을 쓰기로 했다

모든 일정을 짰고 운전도 해주고 너무 고마운 친구  감사합니다 

함께해준 친구들 너무 사랑합니다